1. 카카오, 비즈보드 확장판 출시

카카오는 카카오톡 비즈보드 관련 상품 중 하나인 '카카오 비즈보드 익스팬더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익스팬더블 동영상 유형을 8월 3일부터 소규모 광고주 대상으로 테스트 진행 중이며, 기존 이미지 배너 형태만 갖고 있던 비즈보드의 형태를 확장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2. 컬리도 오픈마켓 도입한다... 전자지급 결제대행업체 인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전자지급 결제대행업체를 인수하고, 내년 상반기 오픈마켓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체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가 완료되면 컬리는 직매입을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모델에 소비자와 판매업체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3. 국내 지하철, 올레드 광고 허용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한 규제혁신 사례를 발표하면서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지하철 창문 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지하철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측은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하철 창문 광고가 도입된다면 신규 전동 열차부터일 가능성이 높다.

 


 

4. 경기도, 야놀자·여기어때 등 실태 공정위 회부

경기도 숙박업체들이 야놀자·여기어때 등 숙박앱에 광고비‧수수료로 매달 평균 300만원 가까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숙박업체들이 광고 노출 순위 등 불명확한 거래조건을 호소함에 따라 계약 조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및 입법 마련 촉구에 나선다.

 


 

5. 유통업계, 해외직구 '배송전쟁' 터졌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배송전쟁'이 해외 직구 시장으로까지 확산했다. 기업별 구독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사실상 무료배송'과 '빠른 배송'을 앞다퉈 제시하고 나섰다.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잡고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해외 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시작했다.

 


 

6. SKT 문자커머스 '티딜', 카톡처럼 선물하기 추가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티딜 이용자는 상품을 결제한 다음 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만 입력하면 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티딜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적용됐다.

 


 

7. 해외 리걸테크 커지는데... 국내는 광고조차 금지

대한변호사협회와 온라인 법률 플랫폼 '로톡'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변호사들의 온라인 법률 플랫폼 참여가 허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도 일부 제재는 있지만 변호사들이 온라인 법률 플랫폼에 단순 광고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는 움직임은 국내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