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뷰' 서비스 1개월, 호평보단 '혹평'

카카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카카오 뷰'를 서비스한 지 1개월이 지났다. 급격한 UI 변화로 사용자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개편 이후 사라진 뉴스와 Fun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데 기존 뉴스 콘텐츠를 접하는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게 변했기 때문이다.

 


 

2. 1020세대 선호 쇼핑 앱 10개 중 7개는 '전문몰'

1020세대가 주로 찾는 온라인 쇼핑몰 10개 중 7개는 '전문몰'인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 조사 결과 10대와 20대는 종합몰 앱보다 무신사·에이블리·오늘의집 등 특정 상품군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몰 앱을 많이 사용했고, 40대 이상은 종합몰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 네이버·카카오, 펀드·보험 '추천 판매' 못한다

25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핀테크 기업은 이용자에게 펀드, 연금 등 투자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없게 된다. 또 신용카드나 보험 상품을 연계 판매하는 것도 불법이다. 금융 상품 비교·추천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핀테크 업체들은 플랫폼 존립 기반을 흔드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4. 네이버 Z홀딩스, 야후 상표권 확보

네이버의 손자회사인 Z홀딩스가 야후 재팬의 상표권을 확보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야후와 야후 재팬의 일본 내 상표권을 확보하는 계약에 약 1조 8,861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Z홀딩스는 검색·포털, 광고, 메신저, 이커머스 등에 집중해 2023년까지 연 매출 2조 엔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5. 한국적 요소로 어필한다... K전통 마케팅 '눈길'

한국의 랜드마크와 전통 요소를 담은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K뷰티, K패션,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최근 가장 한국적인 제품이 세계적이고 힙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어 식음료업계에서도 전통미를 강조한 패키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6. 가입자 15만 명 돌파한 'T우주'

SK텔레콤의 신규 구독시장 브랜드 T우주가 국내 구독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론칭 일주일 만에 가입자 15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며, SK텔레콤의 이커머스 자회사인 11번가와 시너지 효과가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 추석 선물 기획전도 '라방'이 대세

이커머스에서 본격적으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은 비슷했지만 올해는 기획전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라이브 방송'의 적극적인 활용이다. 이커머스들이 적극적으로 '라방'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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