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페이, 자동차 보험료 비교 서비스 중단
카카오페이가 현대해상, DB손보 등 6곳과 제휴해 진행하던 자동차보험료 비교 가입 서비스를 24일까지만 운영한다. 카카오페이는 보험사 상품을 비교해 계약이 체결되면 광고 수수료를 받아왔는데 이에 대해 금융당국이 단순 광고가 아닌 중개행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려 중단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플레이스' 두 달 만에 광고주 3만 넘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광고가 출시 두 달여 만에 33,000여 사업자가 활용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 광고는 일주일 사이 일평균 180만 사용자에게 노출됐고, 실제로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는 29만 명이었다. 네이버는 CPC 금액 범위를 최대 5천 원으로 제한하고 하루 광고비도 2만 원까지 '안심 한도'를 설정했다.
3. 뷰티업계, ‘로드숍’ 버리고 ‘플랫폼’ 입점에 사활 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이 어려워진 뷰티업계가 인기 플랫폼과 잇달아 손을 잡고 있다. 2017년 4,374개였던 화장품 가맹점은 2019년 2,876개로 34%나 줄었다. 뷰티업체들은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 손을 잡고 이커머스 입점 확장에 주력, 온라인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 인스타그램, '피드 제한' 기능 검토
인스타그램이 팔로워 우선순위를 정해 내용물 노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다.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기능 명칭을 '페이버릿(Favorites)'으로 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가 선호 계정 최대 30개를 선정하고, 피드 노출 빈도를 높이는 시스템으로 본인이 원하는 내용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5. 들러리 서다 날벼락... 네이버·카카오에 뿔난 핀테크
금융당국이 카카오와 네이버 등의 금융서비스에 제동을 걸자 핀테크 업계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의 지원을 받아 온 빅테크가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규제 리스크를 몰고 왔다는 것이다. 함께 규제받게 된 상황이라 쉬쉬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네이버나 카카오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높다.
6. 유통업계, 직접 써보고 입어보는 '체험 중심' 마케팅 활발
미니멀리즘, 친환경 등이 주요 소비 가치로 떠오르며 꼭 필요한 제품 위주로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 직접 체험해보고 제품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고자 하는 니즈도 늘고 있는 추세다.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7. 중기부,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 나서
중기부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에 앞서 특별전을 운영한다. 중기부는 민간과 협력해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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