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랫폼 규제, 네이버보단 카카오에 타격 클 것

카카오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가능성이 카카오에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과거 독과점 규제가 네이버에 집중되면서 카카오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진출한 부분이 리스크로 부각돼서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가 타깃이 되어 시장지배력 남용 여부 심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2. 공정위, 'OS 갑질' 구글에 과징금 2,074억

공정위가 삼성전자 등 제조회사에 안드로이드 OS만 사용하도록 강제했다며 구글에 2,07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내린 결론이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에 이어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플랫폼의 'OS 갑질'에 대해서도 제동을 건 것이다.

 


 

3. 정부 플랫폼 기업 규제에 부동산 IT업계도 초긴장

플랫폼 갑질 방지법이 발의되면서 네이버부동산, 직방 등 부동산 플랫폼도 긴장하고 있다. 업계는 해당 플랫폼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상생 없이 수익 창출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플랫폼 업계 측은 과도한 억측이라는 입장이다.

 


 

4. 중소상공인이 '네이버'에 머무는 이유

네이버가 중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정산주기 단축부터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 전문가 상담 제공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중 '빠른정산'을 더 고도화한다. 현재 기준 시점을 '배송완료 다음날'에서 '집화완료 다음날'로 더 앞당길 예정이다.

 


 

5. 카카오 3,000억 상생기금... 택시 웃돈 호출도 없앤다

최근 사업 확장으로 '갑질 플랫폼'이란 후폭풍에 시달리는 카카오가 일부 사업 철수, 상생기금 마련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 카카오는 플랫폼 종사자, 소상공인 등 파트너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5년간 상생기금 3000억 원을 마련한다. 또 '골목상권 논란' 사업은 정리·철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6. KT, 통합 광고 플랫폼 바로광고 출시

KT는 IPTV 광고와 디지털 옥외광고를 한 번에 집행할 수 있는 통합 광고플랫폼 'KT바로광고'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KT와 플랫브레드가 공동으로 구축한 것으로 약 700만 개의 디스플레이에 연동돼 일평균 1,700만 명에게 노출된다.

 


 

7. 미 상반기 음반 시장 폭풍 성장... 최고치 경신

올 상반기 미국 음반 시장 규모가 스트리밍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의 급성장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의 시장규모는 59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음반 시장에서 비중은 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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