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닫는 대신 더 늘린다… 오프라인 매장의 '역주행'

코로나 이후 온라인 거래가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축소하던 글로벌 유통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늘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옴니채널'이 없으면 향후 경쟁에서 밀린다는 것이다. 국내 업체들도 점포를 재단장하거나 새로 열어 고객을 불러 모으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2. 금소법 전면 시행...핀테크 서비스 대거 개편·중단 '재단장'

금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핀테크 업체들이 서비스를 대거 개편했다. 카카오페이는 펀드 부문을 개편해 '동전 모으기', '알 모으기' 등 투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토스는 대출모집사업을 위해 대출모집인 등록을 신청했다. NHN페이코는 카드, 보험 등의 상세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전면 개편했다.

 


 

3. SBS, 미디어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

SBS는 최근 급감하는 광고 매출을 프로그램 판매 수익으로 대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광고 수익은 2,035억 원, 프로그램 판매 수익은 2,721억 원으로 매출에서 광고 수익 42.8%, 프로그램 수익 57.2%다. 광고 수익 모델을 주축으로 하는 매스 미디어 기업에서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4. 닐슨미디어코리아, '인플루언스 스콥' 출시

닐슨미디어코리아가 유튜버·틱톡커·블로거·게이머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집행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을 국내에 출시한다. 닐슨미디어는 현재 전 세계 1억 명, 국내 7만 명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보유하며 채널과 콘텐츠를 분석하고 있다.

 


 

5. 제품도 팔고 인지도 함께 높이는 '굿즈' 열풍

최근 식품업계에 '굿즈' 마케팅 바람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먹거리를 선택할 때 맛뿐 아니라, 감성이나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노린 전략이다. 최근엔 각종 생활용품부터 캠핑용품·의류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디자인도 매니아층을 보유한 특색 있는 디자인이 첫선을 보이고 있다.

 


 

6. 메타버스 뜨는데 개인정보 논의는 지지부진

메타버스가 부상하면서 관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안경을 비롯해 여러 VR 기기가 활용되는데, 이때 기존에는 없었던 다양한 정보가 수집될 수 있다. 신기술 관련 개인정보 처리 지침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기초기술의 미성숙으로 논의가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7. 세계는 지금 '오징어게임' 열풍..'K-푸드' 기대감 '솔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관된 일부 식품기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에 한국의 고전 식품인 '달고나', '삼양라면', '도시락', '사이다' 등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해외 쇼핑몰에서는 벌써 해당 제품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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