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달의민족, 8월 결제액 역대 최대

8월 배민의 결제금액은 1조 9,087억 원, 결제자 수는 1,553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 시간 증가, 정부지원 비대면 외식쿠폰 등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20대와 30대의 이용 트렌드에서 40대와 50대 이상의 결제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 11번가-티몬, 라방 경쟁 불붙었다

쿠팡과 네이버, 신세계 등 대형 이커머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티몬과 11번가가 '콘텐츠'를 무기로 앞세운다. 11번가와 티몬은 꾸준히 색다른 라방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11번가는 즐거움과 재미 요소를 더한 예능형 방송을 추구하고 티몬은 부동산 상품 등 색다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3. 네이버, 문화 콘텐츠 창작자 지원에 100억 쏜다

네이버가 문체부, 신보와 함께 문화산업계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가 100억 원 기금을 특별 출연하면 신보 정책 보증으로 최대 1,000억 원 자금이 중·소형 문화 콘텐츠 사업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화·방송·음악·공연·게임·만화·캐릭터·출판·광고 등과 관련된 제작 및 유통기업이 정책보증 대상이다.

 


 

4. 페이스북의 어린이용 SNS가 비난받는 이유

페이스북이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 정치권과 시민단체, 전문가들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전문가는 유해 콘텐츠나 광고 차단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 만들어진 전용 SNS는 실용성과 접근성 모두 떨어지는 단순한 채널 확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5. 라이브커머스 치킨 할인, 알고 보면 광고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치킨 모바일 쿠폰이 불티나듯 팔린다. 정가 대비 6000원~8000원 싸다 보니 소비자들의 경쟁도 뜨겁다.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치킨 쿠폰의 높은 할인율이 가능한 것은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이 낸 TV광고비 일부에서 충당해 광고비로 쓰고 있는 것이다.

 


 

6.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규정, 시장 현실 외면

벤처,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11개 협회가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규정을 '관련 매출액' 기준으로 유지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을 '전체 매출액의 3%'으로 상향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산업계는 개인정보 위반 관련 매출액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7. 애드저스트,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벤치마크 리포트 발표

애드저스트가 2021년 상반기 5,460개 앱에서 발생한 60억 건 이상의 광고로 유입된 앱 설치와 1,600억 건의 세션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앱 광고 시장의 규모는 올 상반기에만 76조 원에 달했으며, 모바일 앱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카테고리는 게임 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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