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 5만 원에 네이버 최상단 고정... 초짜 사장만 등쳤다
'초보 사장'을 겨냥한 사기가 기승이다. 네이버 광고를 해주겠다며 접근해 돈을 챙긴 뒤 전혀 효과가 없는 광고만 제공하는 식이다.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분쟁조정은 7,054건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접수건 중 59%가 '검색광고 복합계약'으로 가장 많았다.
2. 인스타그램, SNS마켓 허위 불법 광고 전체 78% 차지
최근 SNS 마켓 시장규모가 커진 것만큼 허위·과장 광고 적발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모니터링 인력 투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형별로는 식품 허위 불법 광고가 1,00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광고는 23%인 295건으로 뒤를 이었다.
3. 삼성, 삼성페이 등 기본 앱 광고 제거 시작
삼성페이와 삼성헬스 등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앱에 삽입된 광고가 제거되기 시작했다. 이는 이용자 불만에 따른 변화로,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는 그간 날씨, 삼성페이, 삼성테마 등 기본 앱 광고로 인해 불만을 제기해왔다. 삼성페이 이용자들은 앱 광고 삭제 이후 아주 깔끔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4. 음악 들으며 대화하는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
클럽하우스, 카카오 음 등 음성 기반 SNS가 흥행하자 네이버의 음악 플랫폼 바이브도 이용자끼리 음악을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파티룸'을 도입했다. 바이브 파티룸의 장점은 저작권 침해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음원 정산 방식인 VPS를 도입해 파티룸 재생 음악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5. 한국인 '시간 도둑' 1위 앱 유튜브
국내에서 네이버가 1위를 지키고 있어 웹사이트 순위에선 3위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앱 사용시간만으로는 가장 오래 머무르는 앱 1위가 유튜브다. 광고로 수익내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누적 시청시간 4천 시간 이상 채널 수는 10만 개를 넘었고,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 채널은 5,500여 개에 달한다.
6. 캠핑의 계절 가을, 차박용품 선보이는 유통업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캠핑 인구는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캠핑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에 달하며, 캠핑 인구는 약 700만 명에 이른다. 유통업계는 캠핑족 공략을 위해 먹거리부터 캠핑용품까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7. 카카오·네이버 잡아라... 간편결제 강화 나선 카드업계
카드사들이 간편결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한카드는 이달 중 기존 간편결제 플랫폼을 개편한 '신한플레이'를 출시하고, 우리카드도 '우리페이'를 우리은행과 연계했다. 카드사들이 간편결제 플랫폼 강화에 나선 것은 간편결제 시장에서의 빅테크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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