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로깅' 활용한 마케팅 활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활용한 기업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에 호응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참여한다는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니스프리의 '봉그깅'과 K2의 '줍킹 챌린지'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2. 티몬, 틱톡과 손잡고 커머스 크리에이터 키운다

티몬이 틱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커머스 크리에이터 육성 및 콘텐츠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틱톡이 국내 이커머스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틱톡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커머스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얼굴 없는 '노캠방송' 지고 캐릭터 살린 '브이튜버' 떠오른다

'브이튜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버추얼 유튜버'의 줄임말로 VR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 캐릭터가 유튜브나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가상 캐릭터가 사람의 얼굴 표정이나 손동작, 움직임까지 모두 인식해 모방하기 때문에 정해진 패턴만 따라 하는 3D 캐릭터와는 차별된다.

 


 

4. 트위터,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모펍' 매각

트위터가 보유 중이던 모바일 광고 자회사 모펍을 매각했다. 미국 모바일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애플이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변경함에 따라 더이상 모바일 광고 부문 수익을 신장시키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 유통업계, 간편 결제 'ㅇㅇ페이' 개발·강화에 속도 낸다

유통업계가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쇼핑이 활성화하면서 간편결제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고객에게는 편리함과 적립·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충성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결제대행 업체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없어 부담 또한 덜 수 있다.

 


 

6. 제약·바이오, 영업도 '온라인'으로... 자체 플랫폼 구축

코로나19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핵심인 영업‧마케팅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일부 상위 제약업체들은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종근당, 유한양행, 일동제약 등이 대표적이다.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지난해 10월 각각 '유메디'와 '메디뷰'를 오픈하고 비대면 영업‧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7. 인스타그램,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 전개

인스타그램은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자유롭고 순수하게 표현하는 모든 이를 응원하는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약 석 달에 걸쳐 TV 광고, 온라인부터 옥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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