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사용자가 '특정 광고 차단' 선택한다

네이버가 국내 처음으로 사용자가 직접 특정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21일부터 '특정 소재 그만 보기' 기능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배너광고에서 'X' 표시를 누르면 거부하는 사유를 선택하고 피드백을 제출하면 네이버는 해당 광고를 더 이상 노출하지 않는다.

 


 

2. '소상공인' 덕에 웃는 네이버

네이버가 올 3분기 기록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뤄내 주목된다. 네이버 안에서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윈윈 전략'이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추정 매출액은 1조 7,840억 원으로 1년 새 31% 급증했다. 소상공인의 비중이 압도적인 스마트스토어와 이를 기반으로 한 광고, 커머스 등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됐다.

 


 

3. 카카오엔터, '스튜디오좋' 인수 추진하나

카카오엔터의 광고회사 인수 타진이 업계의 관심사다. 브랜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광고회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튜디오좋'이 대상자로 오르내리고 있다. 스튜디오좋은 앞서 거론됐던 돌고래유괴단과 함께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통점이 있다.

 


 

4. '동영상 리뷰'가 대안 될까

동영상 리뷰가 플랫폼과 이커머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직접적인 체험 동영상 사용후기로 별점 테러나 가짜 리뷰 등에서 파생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상품에 대한 동영상을 구매 전에 볼 때, 구매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한 소비자 비중은 70% 대로 집계됐다.

 


 

5. 크리테오, 연말 오프라인 매장 매출 빠르게 회복 전망

코로나19로 잠재됐던 소비 심리가 올 연말 쇼핑 성수기를 맞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테오가 연말 쇼핑 성수기 주요 커머스 트렌드를 담은 리포트를 발표했다. 올해 쇼핑 성수기 주요 트렌드로 '오프라인 매장 역할 증가', '온오프라인 연계한 지속적인 커머스 행태' 등을 제시했다.

 


 

6. 상생지원금 받으세요… 카드사, 과잉 마케팅 논란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카드사들이 치열한 마케팅을 펴면서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유치전 자제를 권고했음에도 카드사들이 문자 폭탄을 쏟아내자, 정부 예산을 들여 공익적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카드사가 숟가락을 올리려는 행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 트위터, 팔로워 '삭제하기' 기능 도입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팔로워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부드러운 차단(soft block)'이라고 불린다. 삭제된 팔로워가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지만, 해당 트윗을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삭제 조처 후 팔로워에게 관련 내용이 별도로 통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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