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때 이른 추위에 식품업계도 분주... 동절기 마케팅 시동

때 이른 한파에 식품업계가 동절기 마케팅을 서두르고 있다. 따뜻한 음료를 비롯해 국물용 면제품, 호빵 등 날씨가 추워질 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목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28.3%), 군고구마(39.2%), 오뎅(23.2%) 등이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2. 알리바바, 경쟁 격화·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시장점유율 급락

알리바바가 경쟁 격화와 쇼핑 트렌드 변화로 시장점유율을 내주고 있다. 알리바바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78%에서 2021년 51%로 하락했다. 여러 이커머스를 돌아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의 유행도 영향을 미쳤다.

 


 

3. PPL보다 낫다?... 한섬이 웹드라마 만드는 이유

자연스러운 '앞 광고'의 효과를 노린 유통업체의 웹드라마가 효과를 보고 있다. 인위적인 PPL 대체하며 MZ세대를 공략 중이다. 국내 패션업계에서 웹드라마를 만드는 건 한섬이 유일하다. 한섬의 전략은 스토리와 흥미 요소를 부각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4. 논란과 매출은 별개... 네이버·카카오, 역대급 실적 예고

네이버, 카카오가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네이버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탈 논란 등으로 국정감사에서 홍역을 치렀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과는 별개로 사업들은 순항을 보이면서 역대급 분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5. 한국인, 9월에만 유튜브 701억 분 봤다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로 사용시간은 701억 분이었다. 그 뒤는 카카오톡 279억 분, 네이버 197억 분, 인스타그램 71억 분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용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넷플릭스'와 숏폼 플랫폼 '틱톡'이었다.

 


 

6. 아프리카TV, 라이브 중간광고 '쉬는시간' 출시

아프리카TV가 라이브 중간광고 서비스인 '쉬는시간'을 도입했다. 쉬는시간은 BJ가 라이브 스트리밍 중 휴식 또는 기타 사정으로 방송 송출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싶은 경우, 해당 시간 동안 영상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릭샷'을 통해 기능을 활성화하면 '쉬는시간'이라는 안내 및 대기화면이 송출된다.

 


 

7. 일상 회복 성큼... '웨딩 마케팅' 달아오른다

높아진 백신 접종률과 '위드 코로나'의 도입 시점이 다가오면서 결혼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결혼식 참석 인원이 최대 250명까지 늘자 유통업계에서도 결혼 관련 마케팅을 진행하고, 혼수 가전제품 할인 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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