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새 이름은 '메타'... 이미지 쇄신 나선다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꾼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부 고발자의 폭로와 언론의 비판 공세, 정부와 정치권의 개입 움직임으로 회사 안팎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예고됐던 대로 사명 변경을 하며 이미지 변신과 사업 확장을 꾀한 것이다.
2. 가격 치킨게임에 빠진 플랫폼, 브랜드 피로감 호소
패션 전문 플랫폼의 규모가 커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매출 외형을 키워야 하는 플랫폼 입장에서 고객 유입과 브랜드 입점이 급격히 늘었고, 각 브랜드마다 노출과 빈도가 줄고 생존 압박에 몰리자 무리한 가격 파괴 행위로 시장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3. 보폭 넓히는 여행업계, 벌써 설 연휴 마케팅
위드 코로나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행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1월 시작되는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은 물론 2022년 설 연휴 모객도 일찌감치 시작했다. 업계는 제한된 항공편, 설 연휴 등의 변수가 있음에도 초반 시장 선점을 위해 당분간 가격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4. 다이어리 이벤트 시즌 시작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연말이 다가오며 유통업계에 다이어리 행사 시즌이 돌아와 주요 커피 브랜드가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아직 행사를 시작하지 않은 나머지 브랜드들도 조만간 다이어리 전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해 고객이 몰리며 불편함을 토로하는 경우도 생기는 만큼 올해는 대부분 증정 및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
5. 돈 벌게 해 준다던 '앱테크' 돌연 서비스 중단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쓰는 '앱테크' 서비스들이 최근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추가 결제 시 광고 시청 횟수나 적립금 비율을 높여주는 유료 회원제도 함께 운영했으나 환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 피해를 걱정하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6. 인크로스, 미디어 이용행태 보고서 발표
인크로스는 미디어 이용 행태와 광고 수용도를 조사한 '아이엠 리포트'를 발표했다. IPTV, 동영상 플랫폼, 포털, SNS, 위치정보 앱 등 주요 미디어와 광고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분석하는 보고서로,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7. 맛과 재미 잡는다... 펀슈머 마케팅에 힘 싣는 식품업계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펀슈머 마케팅이 적극 전개되는 이유로 꼽힌다. 식품업계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이색 협업에서부터 독특한 네이밍, 감성적인 콘텐츠 등 펀슈머 공략을 위한 카드를 속속 꺼내 드는 모습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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