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도 '묶고 모아서' 제공한다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검색에서 결과를 묶어 노출한다. 특정 콘텐츠를 노출하기보다는 주제·유형별로 콘텐츠를 묶어서 추가 검색 활동과 사용자 선택을 넓힌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서 '추천 창작자', '채널 필터링', '키워드 인기주제'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 공급망 붕괴로 美 광고업계도 타격... 제품이 없는데 홍보가 웬 말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해 광고 마케팅 업계에도 불똥이 튀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들이 제품 수급에 난항을 겪게 되자 광고·홍보비 지출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허쉬와 킴벌리클락, 처치앤드와이트 등 소비재 기업들이 최근 공급망 문제로 인해 3분기 마케팅 지출을 줄였다고 밝혔다.
3. 야놀자, 광고료 300만 원 내도 고작 33번째 노출
숙박·여행 업계 1위 야놀자가 플랫폼 독점 논란에 휩싸였다. 점유율 70%에 달하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 지위를 남용,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수수료·광고료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논란이 되는 와중에도 인터파크 인수를 추진, 사업 확장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4. 네이버의 '키워드 리뷰' 새 가게 평가 문화로 호평
네이버가 최근 도입한 '키워드 리뷰'가 새로운 가게 평가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키워드 리뷰는 기존 별점 리뷰가 아닌 키워드로 가게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게의 특색을 표현하는 키워드는 업종별 특징을 반영해 마련했다. 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을 위한 '네이버표 리뷰 문화 개선'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5. 트위터, '슈퍼 팔로우' 기능 전 세계 iOS 이용자로 확대
트위터가 유료 구독 서비스인 '슈퍼 팔로우' 이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이 기능은 앞서 미국, 캐나다 지역의 iOS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전 세계 모든 iOS 이용자는 슈퍼 팔로우를 구독할 수 있게 됐다. 슈퍼 팔로우는 크리에이터가 팔로워들로부터 구독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6. 월 주문수 1억 건인데 2년 연속 적자, 배달앱 민낯
코로나19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플랫폼의 이용자와 거래액 모두 급증한 반면, 과도한 마케팅 등 출혈경쟁으로 영업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배민의 지난해 매출은 1조 원, 거래액도 15조 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같은 기간 112억 원 상당 손실을 보면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7. 10월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백화점, 연말 마케팅 시동
위드 코로나 시행에 백화점 업계가 '미리 크리스마스' 단장에 나서며 연말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백화점들이 최근 이른 크리스마스 단장에 줄줄이 나선 모습이다. 업계는 소비 심리가 회복되어 연말 대목을 기대하고 있으며, 명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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