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상거래 이용자 80% 맞춤형 광고 편리
온라인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맞춤형 광고를 편하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9%가 자신의 취향, 개성 등을 고려한 상품 추천을 받는 것이 편리할 것이라고 응답해 맞춤형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명품 커머스 뜬다
'오픈런' 등 명품 열풍과 더불어 명품 커머스 플랫폼도 성장세다. 국내 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 3대 강자는 트렌비·발란·머스트잇이다. 머스트잇의 거래액은 2,500억 원, 트렌비 1,080억 원, 발란은 5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유명 배우를 홍보모델로 기용,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3. '착한 소비' 뜬다... 친환경에 집중하는 유통업계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 재활용이 쉬운 포장지 등 친환경 제품들이 생활 곳곳에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유통사들도 친환경을 제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친환경 제품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은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앞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시장 반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 위드 코로나에 보복 소비 결국 터졌다... 곳곳서 매출 대박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고 유통업계에 보복 소비 열풍이 불고 있다. 매년 연말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지만, 역대급 매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 누적 판매량 288만 6천여 개를 기록했고, ‘십일절’ 행사를 시작한 11번가도 수혜를 입고 있다.
5. IT서비스 기업, '메타버스·전기차' 향해 우르르
중위권 IT서비스 기업들이 메타버스, 전기차 인프라 사업 등으로 눈을 돌리며 신사업 찾기에 나섰다. 대외 사업을 확대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아이앤씨,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유통 계열의 IT서비스 기업들이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6. 올해 글로벌 커머스 매출, 역대 최고치 돌파할 것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커머스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매출은 총 1조2천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의 인당 평균 지출 금액은 11% 증가한 103.43달러로 예상되며, 비용 상승으로 인해 전체 소비자 가격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7. MS, 메타버스 화상회의 서비스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메타버스 화상회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인 'GPT-3'도 클라우드 고객에게 개방한다. MS는 연례 콘퍼런스를 열고 90개가 넘는 메타버스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공개했다. MS는 메타버스 기술 강화의 일환으로 팀즈용 메시와 '다이나믹스 365 커넥티드 스페이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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