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이츠 '상단 노출' 광고 도입... 매출에 비례해 수수료 낸다
쿠팡이츠가 입점 업체의 매출 증가를 위해 새로운 '상단 노출' 광고 체계를 도입했다. 매출에 비례해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며 새로운 광고 체계는 상단 노출 희망 업체가 수수료율을 직접 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쿠팡이츠는 일부 지역의 시범 서비스를 제외하고 유료 광고를 도입하지 않았다.
2. 페이스북, 보너스 지급 등 크리에이터 지원책 강화
최근 사명을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여러 지원책을 선보인다. 메타는 창작자들이 애플 인앱결제 수수료를 피하도록 돕고, 보너스를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구독자가 회사 자체 결제 시스템으로 구독료를 지불하는 ‘맞춤형 웹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3. 11번가 불매운동의 반전, 역대급 실적
쇼핑몰 11번가가 연말 할인 행사 '십일절 페스티벌' 첫날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 논란이 있었던 배우 김선호를 다시 광고에 기용하면서 불매운동 조짐이 있었으나, 오히려 기록적인 흥행을 하고 있다. 첫날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40% 증가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4. 학령인구 감소에... 핼러윈에도 밀린 '수능의 굴욕'
수능시험이 2주도 안 남았지만 '수능 마케팅'은 실종 상태다. 수능 한 달 전부터 과자, 합격떡·초콜릿, 화장품까지 온・오프라인, TV 광고에서 쏟아졌던 수험생 타깃 마케팅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학령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직전에 핼러윈이 있어 수능 마케팅의 실종을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5. 플라스틱 재활용 안 하던 쿠팡, 51억 벌금에 결국 백기
제품 생산에 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대신 벌금으로 때워 온 쿠팡이 최근 재활용 이행 체계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플라스틱 배출량이 급증하며 벌금도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재활용 이행 체계에 가입하면 정보를 더 공개해야 하지만, 벌금이 너무 커져서 더 이상은 안 된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6. 모바일 퍼스트 국가 태국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엿보기
태국의 소셜 커머스 시장이 매해 15~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올해 온라인 시장의 60%에 육박할 전망이다. 태국 최대 SNS '라인'의 가입자 수는 4,700만 명으로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세계 8위, 16위를 기록하는 등 SNS 사용 비율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7. 야놀자, 라이브커머스 '야놀자라이브' 오픈
야놀자가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생방송을 진행하고, 호텔·레저·모바일 교환권 등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야놀자는 방송 중에만 구매 가능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실시간 소통을 위한 채팅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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