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스토어 나올까... 메타, 오프라인 매장 검토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이 오프라인 매장 개장을 검토 중이다. 뉴욕타임스는 메타가 미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장은 메타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업 부문 '리얼리티 랩스'에서 개발한 기기를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마켓컬리, 재고까지 책임져요... 너도나도 '사장님 모시기'
새벽배송 하나로 상장 예정인 마켓컬리를 비롯해 네이버,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판매자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좋은 판매자를 많이 확보할수록 양질의 상품을 보유하게 돼 플랫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ESG 경영 강화 등 상생 의지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이 배경이다.
3. 빼빼로데이 마케팅 '활활'
유통업계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각종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캐릭터나 브랜드와 콜라보한 이색 상품과 함께 항공권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까지 등장했다. 먼저 CU는 곰 시리즈를 앞세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GS25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
4. 위드 코로나 일주일, 객단가 오르고 실적도 역대급
위드 코로나 이후 소비심리 회복이 하반기 대규모 쇼핑행사들과 맞물리면서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커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빅스마일데이' 객단가는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11번가 역시 첫날 거래액이 작년보다 40% 증가했고 초기 누적 거래액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정산 오래 걸리는 쿠팡, 상위노출 힘든 네이버
업계에 따르면 판매자와의 갈등에 가장 많이 노출된 회사는 쿠팡이다. 쿠팡 관련 접수 건수는 카카오의 8배, 네이버의 3배에 달한다. 특히 쿠팡의 '대금 및 정산'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상위에 노출돼야 물건 판매가 원활해지는 구조인데, 상위 노출 자체가 쉽지 않다는 불만이 많았다.
6. CU, 유통업계 최초 메타버스 협업 마케팅 실시
CU는 제페토에서 빙그레와 손잡고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강화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제페토 CU 편의점에 방문하는 아바타가 진열된 바나나맛 우유를 누르면 빨대가 상품에 꽂히는 특수 모션이 적용된다.
7. FSN, 전방위 블록체인 신사업 다각화
퓨처스트림네트웍스에서 FSN으로 사명을 변경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가 블록체인 기술개발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재편에 돌입했다. FSN 계열사의 플랫폼 '디피닉스'의 UI·UX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손쉬운 암호화폐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 환경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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