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

모빌리티가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정 장소에 고정돼 있는 기존의 디지털 옥외광고와 달리,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모빌리티 광고판에 접목해 각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2. 식품업계, '미닝아웃' 트렌드에 지속 가능한 먹거리 출시 활발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드러내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비건 인증받은 제품부터 식물성 대체식품, 동물복지 인증 제품 등 식품업계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3. 네이버, 공식 게임 카페 종료... 라운지로 이동

네이버가 '공식 게임 카페' 서비스를 종료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공식 라운지' 운영에 힘을 준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게임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식 카페를 지원해왔지만 2021년 12월부터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기존 공식 카페를 통한 서비스를 게임 라운지를 통해 지원한다.

 


 

4. '아트테크'로 눈 돌리는 2030... 유통업계도 미술품 마케팅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가 '미술품'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하면서 유통업계도 '아트테크'를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다. 적은 비용을 투자해 공동 소유하는 방식이 미술품 구매에 대한 접근 장벽을 허물면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2030세대의 유입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5. 네이버, 55조 원 규모 '디지털 트윈' 시장 뛰어든다

네이버가 55조 원 규모로 성장할 '디지털 트윈' 시장에 뛰어들었다. 첫 프로젝트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다.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AR·VR 기기를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의 독자 기술로 국립중앙박물관 내부와 각종 문화재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다.

 


 

6. '위드 코로나' 직격탄 맞은 홈쇼핑사, 이익 20~30% 뚝

집콕 효과로 반사이익을 누렸던 홈쇼핑들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이 20~30% 가량 줄어드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송출 수수료 부담은 늘어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 부담도 증가해 4분기 역시 전망이 밝지 않다.

 


 

7. 약발 식은 '데이 마케팅'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각종 프로모션 상품이 나오지만 현장에선 심드렁한 반응이다. 전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갔는데 지금은 안 팔린다며, 손님 자체가 줄어 기념일 특수를 기대하긴 힘들다는 반응이다. 소비자들도 기념일을 겨냥하는 일명 '데이 마케팅'이 효력을 다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