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내년부터 '특정 타깃팅 광고' 없앤다
페이스북이 인종·정치·종교 및 선정적인 콘텐츠 등 특정 주제를 다룬 ‘타깃팅 광고‘를 내년부터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담당 이사는 현 광고 시스템이 구성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기업 관계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광고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 국민 10명 중 8명 디지털 쇼핑... 개인 간 중고거래 증가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82%가 인터넷 쇼핑과 SNS 플랫폼 쇼핑 등 디지털 소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4%에 비해 두 배가량 늘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쇼핑 등 SNS 플랫폼 쇼핑 이용률은 4%에서 20%로 5배 늘었다. 중고거래 쇼핑 이용률도 16%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페이스북, 소상공인을 위한 인스타그램 릴스 활용법 공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릴스 활용 방법 영상을 공개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상공인이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영상 4편이다.
4. 구글, 시총 '2조 달러' 클럽 입성... 애플·MS 이어 3번째
뉴욕증시에서 새로운 '2조 달러 클럽' 멤버가 탄생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지난해 1월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1월 시총 2조 달러까지 넘어섰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동안 유튜브 등의 온라인 광고 호조세로 탄탄했고, 이후 검색엔진과 안드로이드를 통한 온라인 광고 매출이 크게 개선됐다.
5. MBK파트너스, 코리아센터 투자·다나와 인수 추진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종합 이커머스 기업 코리아센터 투자와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 인수를 동시에 추진한다. 투자 이후 코리아센터를 앞세워 다나와를 품고, 이커머스 분야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MBK파트너스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6. 카카오 웹툰, 리뉴얼 후 이용자 반토막
다음 웹툰에서 재탄생한 카카오 웹툰이 새로운 UX·UI를 전면에 내세우고 대대적인 광고와 캐시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했지만, 새로운 플랫폼 구성에 불편을 표하는 이용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초기부터 불만을 토로한 이용자들이 많았지만, 출시한 지 100일이 지난 지금에도 불만은 끊이질 않고 있다.
7. 카드수수료 인하 두고 정부-카드사 '갑론을박'
금융당국이 이달 말 카드 수수료율 재산정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자 카드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카드사들은 빅테크와 달리 카드사만 가맹점 수수료 원가를 공개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반면 금융당국은 혁신사업을 영위하는 빅테크와 기존 카드사의 규제는 다르며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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