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성테러 방지... 유튜브, '싫어요' 비공개 처리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영상 싫어요 개수를 비공개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실험 결과 싫어요 숫자가 가려지는 것만으로 악성 시청자가 누른 싫어요 횟수가 줄었다. 이에 따라 싫어요 기능이 제거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싫어요 횟수는 채널 소유자만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2. 위드코로나 발표 이후 색조 화장품 마케팅 수요 58%↑

위드 코로나와 함께 국내 뷰티 업계의 색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색조 브랜드 제품에 대한 광고 수요가 2주 새 약 58% 증가했다.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동기간 마케팅 수요보다 약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색조시장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3. 버티컬 패션 플랫폼 성장 꾸준히 계속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진격이 이어지고 있다. 연 거래액 1조 2천억 원을 달성한 무신사에 이어 브랜디, 발란이 거래액 기록을 새로 쓰면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랜디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고 발란도 운영 이래 처음 월 거래액 4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 인스타그램, 과도한 사용 멈추게 하는 '휴식' 기능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일정 시간 후에는 이용을 멈추게 하는 '휴식' 기능 테스트에 돌입한다. 휴식 기능은 일정 시간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 이용자에게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10분, 20분, 30분 단위로 이를 설정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안내 메시지를 이용자 화면에 띄울 예정이다.

 


 

5. 프랜차이즈 업계, 동절기 마케팅 시동

프랜차이즈 업계가 한발 빠른 동절기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외식사업 영업규제 완화와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오는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다. 업계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선 모습이다.

 


 

6. 색깔로 제품 홍보한다... 식품업계, '컬러 마케팅' 눈길

식품업계가 시각적 요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컬러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기업 로고 색깔을 자사 제품에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오뚜기는 노란색과 빨간색을 CI와 대표 제품 포장 디자인에 적극 적용하였고,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도 성공적인 컬러 마케팅 사례로 꼽힌다.

 


 

7. 영화야? 광고야?... 유통업계, 고퀄리티 광고 봇물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대세 배우 캐스팅까지 더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는 유통업계의 광고가 눈길을 끈다. 짧은 광고 영상이지만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을 빌려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써브웨이와 삼양식품, 쿠팡이츠 등의 광고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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