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소상공인 온라인 접근 돕는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이 온라인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센터'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노출되는 '내 가게' 정보 편집부터 네이버 예약·주문 등 '비즈니스 도구'까지 관리할 수 있게 일원화됐다. 사업자센터 내 카테고리와 기능의 명칭, 배열도 직관적으로 바꿨다.
2. 11월 광고시장 열기는 여전... 위드코로나 앞두고 보합세
코바코는 11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0.4로, 광고시장 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초부터 꾸준히 보합세를 유지해온 전망지수는, 이달에도 지상파TV(102.1), 온라인‧모바일(102.7) 등의 전 매체에서 100을 넘어 고른 광고비 집행이 예측된다.
3. Z세대와 고령층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글로벌 은행들
글로벌 은행들이 세대별 특징을 감안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주력 세대로 부상할 전망인 알파세대에 대한 사전 대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대 인구 집단으로 자리매김한 Z세대에 대한 이해는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라서 관심이 크다. 이와 함께 고령화 추세로 고령층 관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4. 정치 성향 타깃 광고 막는 페북... 국내 영향은
최근 페이스북이 타깃 광고 옵션을 대폭 수정했지만 국내 광고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광고 시장은 네이버나 구글의 광고 비중이 높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3~4위가량 되는데, 소규모 광고주에게는 특정 주제에 대한 타깃 옵션 삭제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이마트, 이베이 인수 마무리... '이커머스 3강' 경쟁 본격화
이마트가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마무리하며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섰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 쿠팡 등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3강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분 인수를 위한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6. 3분기 오프라인 유통 성적표는
올 3분기 백화점 업계가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대형마트는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고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증가했다. 반면, 이마트는 매출이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9% 줄었고, 롯데마트는 매출이 줄었고 영업이익은 50% 감소했다.
7. 재고 없는데 광고가 무슨 소용
북미에서 연말은 최고의 쇼핑 대목이지만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연말은 상황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공급망 쇼크까지 겹치면서 '재고 부족'에 직면한 자동차 업계 상황은 특히 좋지 않다. 때문에 연말에도 자동차 업계가 광고 지출을 대폭 줄이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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