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합뉴스, 최소 1년간 포털 뉴스 중단
'기사형 광고'로 포털에서 뉴스 노출이 중단됐던 연합뉴스가 재평가에서 '강등' 조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최소 1년 동안 포털에서 연합뉴스 기사를 볼 수 없게 된다. 연합뉴스는 네이버와 다음의 '콘텐츠 제휴'에서 '스탠드·검색제휴'로 강등돼 기사 노출이 금지되고, 전재료도 받을 수 없게 됐다.
2. 인스타그램, '릴스' 보너스 프로그램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릴스' 크리에이터에게 지원금을 시험 지급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릴스 보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너스 지급 액수는 팔로워 등 계정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례로 5만 2천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는 1천 달러를 제안받았다고 알려졌다.
3. 무신사부터 야놀자까지, 옥외광고 열 올리는 스타트업들
스타트업들이 옥외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옥외광고를 통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대부분 브랜드 이미지 등이 중요한 B2C 플랫폼이다. 패션,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자 스타트업들이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 '모디슈머' 마케팅 먹힌다... '카구리' 큰사발면 흥행
여러 제품을 섞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해 출시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식품 업계에서는 '모디슈머 제품은 흥행한다'는 공식이 자리 잡을 정도다. 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카구리 큰사발면이 한 달 만에 230만 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일부 유통점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5. 적자 커진 쿠팡·쓱닷컴·11번가, '출혈경쟁' 이어진다
쿠팡, SSG, 롯데온, 11번가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지난 3분기 일제히 적자 폭을 키웠다. 점유율을 확장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물류센터 등 인프라 투자가 강화되면서다. 특히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덩치를 키우기 위한 행보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출혈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6. 나스미디어, 서울 지하철 디지털 광고 '엔스퀘어' 출시
나스미디어가 서울 지하철 역사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서비스 ‘엔스퀘어'를 출시했다. 기존 지하철 광고판을 개선해 더 큰 사이즈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지하철 1~8호선 44개 역사에 89대 설치됐으며 내년 2월까지 2호선 강남역, 삼성역 등 주요 역사에 총 120대로 엔스퀘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7. 취향에서 지인 중심으로 추천 변경?... 틱톡, 개인정보 논란
틱톡이 취향 중심에서 지인 중심의 추천으로 변경됨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개인정보수집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인 추천의 경우 연락처 목록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지만 틱톡 사용자는 이 같은 내용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틱톡은 이에 대해 정확한 알고리즘 설명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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