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라이브 쇼핑' 시범 운영

트위터가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며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기능을 소개했다. 오는 28일 월마트와 협력해 첫 라이브 쇼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데룰로가 쇼호스트를 맡아 30분간 가전제품, 가정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2. 명품 커머스 플랫폼, 10월 결제 규모 역대 최대

명품 커머스 플랫폼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0월 결제 규모가 작년 10월 대비 66% 증가했으며, 2019년 10월 대비 19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은 여러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로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등이 대표적이다.

 


 

3. 재밌어야 지갑 연다... 웹드라마 마케팅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바이트 시스터즈'는 제작사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이다. 극중 인물들이 입은 한섬의 의류들은 입소문이 나며 대박이 났다. 실제 드라마 방영 후 한섬의 온라인 몰의 매출은 2배 가까이 늘었고 극중 강한나가 입고 나온 시스템 청바지와 이신영이 착용한 타임옴므 셔츠는 완판됐다.

 


 

4. 메타버스형 가상인간 열풍... 광고모델 잇따라 러브콜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가상의 버추얼 IP를 광고 모델로 채택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에이펀인터렉티브의 '아뽀키'를 롯데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고, 또 다른 가상인간인 '르샤'도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뽑혔다. LG전자와 롯데홈쇼핑도 각각 '래아', '루시' 등의 가상인간을 모델로 내세운 바 있다.

 


 

5. 이마트, 자체 화장품 전문점 오프라인 매장 전부 철수

이마트가 '스톤브릭'을 끝으로 자체 코스메틱 오프라인 사업을 모두 종료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 재편에 따른 조치다. 앞서 H&B스토어 '부츠'와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의 오프라인 전 점포를 폐점했다. 이로써 이마트의 3대 코스메틱 브랜드 오프라인 사업은 모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 'B마트' 단건 배달 보류한 배민, 이커머스 도약 빨간불?

배달기사 부족 문제가 퀵커머스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배민이 영역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민은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의 공세에 주춤하는 모습이다. 상당 부분의 점유율을 내준 배달시장에 이어 퀵커머스 역시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 식품업계, '타깃 마케팅'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식품업계가 특정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타깃 마케팅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상 소비자를 촘촘하게 설정해 이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는 것이다. 고급 자동차나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VIP 고객을 위해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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