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놀자, 애드테크 '데이블' 인수

야놀자가 비전펀드 등에서 2조 원 이상 확보한 실탄을 앞세워 적극적인 M&A를 단행하고 있다. 야놀자의 자회사 야놀자클라우드가 최근 '데이블'을 인수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야놀자는 데이블이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 호텔 관리의 자동화 및 개인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더 똑똑해진 쇼핑 추천... 네이버, AI 큐레이션 '포 유' 출시

네이버가 네이버쇼핑에 이용자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모은 인공지능 큐레이션 공간 'FOR YOU' 탭을 신설했다. 'AiTEMS'에 '하이퍼클로바'가 더해진 상품 추천 서비스다. 이용자의 쇼핑 이력뿐 아니라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까지 분석해 이용자가 실제로 관심을 가질 만한 쇼핑 테마와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3. 6조 원 펫 시장... 유통업계, 틈새 노린다

유통·패션업계가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유통 기업들은 외국 기업이 사료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동물병원 중심의 시장이 형성돼있어 신규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다.

 


 

4. 유럽, 구글·페북 타깃광고 엄격하게 단속한다

유럽연합이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이 맞춤형 광고를 위해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반드시 동의 절차를 거치도록 디지털 플랫폼 규제법에 추가했다. 이 법안이 공식 발효될 경우 구글, 페이스북 등은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명시적 동의가 없는 한, 타깃 광고를 위해 개인정보를 결합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5. 화장품 업체 러쉬, SNS는 정신에 악영향... 공식계정 폐쇄

기업들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SNS 광고를 이어가는 가운데, 영국 화장품 브랜드 러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스냅챗 계정을 폐쇄한다. 영업활동이 이뤄지는 48개국 모두에 적용되며, 이는 고객들에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와 트위터는 당분간 열어둔다고 밝혔다.

 


 

6. KISA, 온라인광고 피해예방 캠페인

KISA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광고 관련 피해예방 및 주의 환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광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광고 계약내용 꼼꼼히 살펴보기, 설명 내용과 계약서 간 일치 여부 확인하기, 불가능한 '상위 노출 보장' 미끼에 주의하기 등 계약과 이행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7. 대홍기획, 게임회사와 손잡고 메타버스 마케팅 나선다

롯데 계열 광고회사 대홍기획이 메타버스 게임 기업 '해긴'과 메타버스형 마케팅, 커머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이번 협력으로 메타버스형 마케팅과 커머스, 콘텐츠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