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털 다음뉴스 구독형으로 바뀐다... 내년 1월 전면 개편
카카오는 ‘다음 뉴 스 서비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기존 알고리즘 추천 및 랭킹 방식 뉴스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뷰' 서비스에 기존 뉴스 서비스 이용자 및 언론사를 위한 '언론사 보드'만을 모아 발견해 구독할 수 있는 ‘뉴스’ 탭을 추가로 제공한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 네이버, 새로운 메타버스 '아크버스' 공개
네이버가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 완전히 독립된 가상세계 '제페토' 플랫폼과는 다른, 가상과 현실이 긴밀히 연결된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다. 아크버스는 네이버의 제2사옥에 적용될 예정이다.
3. NFT, 메타버스 제치고 '올해의 단어' 선정
가상거래 열풍을 일으킨 대체불가토큰(NFT)이 메타버스를 제치고 영국 사전업체 콜린스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콜린스는 암호화폐 줄임말인 '크립토',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3차원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등도 올해의 단어 후보로 올렸다.
4. 페이스북·유튜브도 뛰어든 '라방'... 국내 시장 10조 전망
국내외 소셜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등의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서 다수의 팬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상품의 흥행을 어느 정도 보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거래액 4천억 원에서 2023년 10조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 '마켓포' 6개월째 지연... GS 이커머스에 무슨 일
GS리테일의 이커머스 앱 '마켓포'가 안갯속을 걷고 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지난 7월 합병하면서 야심 차게 내놓은 이커머스 출사표였으나 여전히 정식 출시의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있어서다. 최근 요기요 인수 등 공격적인 행보로 기대감이 높지만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6. 잘 나가던 SSM, 올해 45개 줄었다
한때 잘 나가던 SSM(기업형슈퍼마켓)이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근거리 유통점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편의점에 밀리면서 그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더구나 골목시장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도입한 출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지속되면서 SSM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7. 야놀자,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마케팅에 활용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디즈니가 제공하는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와 협력한다.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디즈니플러스 구독권을 지급하고, 야놀자 고객 대상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인벤토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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