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라이브 판매 기준 강화

네이버가 정부의 라이브커머스 규제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라이브커머스에서 수입 건강식품 판매 기준을 강화한다. 네이버를 시작으로 각 플랫폼마다 소비자 안전을 위한 자율 가이드라인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방송·통신 규제를 받는 TV홈쇼핑과 달리 라방은 아직 명확한 법적 기준이 미흡한 상황이다.

 


 

2. 온라인 장보기에 푹 빠진 시니어들

온라인 쇼핑에 '시니어'들이 강력한 고객으로 떠올랐다. 5060세대는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쇼핑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언택트 소비가 전연령에서 가속화되면서 중장년층까지 온라인 장보기에 나섰다. 가장 구매력이 큰 세대를 잡기 위한 유통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3. 다나와, 코리아센터가 품었다

코리아센터가 1세대 이커머스 플랫폼 다나와를 약 4,000억 원에 인수한다. 코리아센터는 다나와 경영권을 4천억 원 이상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센터는 다나와 인수로 가격 비교 서비스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한편 데이터도 확보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4. '컬러테리어' 제품으로 MZ세대 공략 나섰다

다양한 포인트 컬러로 집안 곳곳을 밝히는 '컬러테리어' 열풍이 뜨겁다. '컬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컬러테리어는 여러 가지 색상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집을 꾸미며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가구·인테리어 업계는 컬러테리어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5. 구글, 12월 18일부터 한국서 제3자 결제 허용

구글이 내달 18일부터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 자체 결제 시스템을 통해 구글에 내는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하지만 수수료를 4% 인하한 데 그쳐 자체 결제를 도입하는 경우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구글이 사실상 우회적으로 인앱결제를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6. 카카오도 '40대 리더'... 신사업·상생 두 토끼 잡는다

카카오가 네이버에 이어 40대 나이의 신임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상생안 마련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 등 회사 성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사회를 열어 여민수(52) 카카오 대표와 류영준(44) 카카오페이 대표를 차기 공동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7. 메타, '2021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출범식 개최

메타가 디지털 마케팅,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출범식을 개최했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내달 5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메타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를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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