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온라인 임대료' 투명하게 공개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약으로 플랫폼 수수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판매수수료, 주문관리 수수료, 간편결제 수수료, 심지어 광고비 등 온라인 플랫폼이 부과하는 각종 수수료는 종류도 많은데 수수료율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며 공정거래가 되도록 거래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 코로나·물류대란에 빛바랜 '블랙프라이데이' 특수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쇼핑 패턴과 물류 공급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액을 89억 달러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쇼핑액 90억 달러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3. 판 커지는 BNPL 시장

빅테크들의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가 앞서가는 가운데 카카오·토스 등이 뒤쫓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후불결제'를 내놓았고 이어 카카오페이와 토스도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4. 화장품 업계, '펫시장'에 잇달아 진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펫팸족'이 늘고 있다. 관련 시장 규모가 6조 원에 육박하고, 용품 시장도 8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등 화장품 업체들 역시 펫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노리고 앞다퉈 용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5. 거래된 매물 온라인 광고, 안 지우면 '벌금 500만 원'

거래 완료된 부동산 매물을 온라인에 계속 광고한 공인중개사에게 앞으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한 후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다.

 


 

6. 라인, 틱톡·유튜브와 '숏폼' 맞짱... '라인 붐' 출시

네이버가 라인을 통해 숏폼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라인은 '라인 붐'을 장착해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이다. '라인 붐'은 '라인 타임라인'을 동영상 중심 플랫폼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7. 인라이플, 검색 광고 통합 플랫폼 '애드허브' 론칭

인라이플은 검색 광고 통합 솔루션 '애드허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드허브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매체의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비온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계정 개설부터 세팅, 효율까지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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