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도 디지털이 대세... 내년 점유율 50% 넘는다

내년 모바일 광고가 사상 처음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나스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광고 시장 규모는 13조 558억 원으로, 올해보다 4% 성장한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0.8% 축소됐으나 올해 4.6% 성장했고, 내년에도 4%대 성장률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 배송전쟁 너무 앞서갔나... '당일배송' 접은 11번가

새벽배송, 당일배송, 2시간 내 배송 등 유통업계에서 빠른 배송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11번가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종료하고 직매입 상품 중심의 익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꿨다. 서비스 규모가 작고 배송 효율이 기대했던 만큼 나지 않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3. 훈훈한 12월 광고시장, 연말에도 집행 계속된다

코바코가 12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12월 KAI는 100.7로 모든 매체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며 연말까지 꾸준한 광고 집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파TV(102.3), 온라인‧모바일(102.8) 등의 매체에서 전월 수준을 웃도는 활발한 광고비 집행이 전망된다.

 


 

4. 인크로스, 2022년 메타버스·NFT·구독패스 각광

인크로스가 내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한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 2022'를 발표했다. 인크로스는 내년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3D 광고, 가치투자 마케팅, 구독패스, 취향 타깃팅, 디지털 ESG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분석했다.

 


 

5. 다시 뜨거워진 모디슈머 마케팅

집에서 먹고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한차례 불어왔던 모디슈머 열풍이 최근 더욱 큰 형태로 재 확산됐다. 최근에는 단순히 자신만의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에서 모디슈머를 타깃으로 해당 레시피를 한 번 더 콘텐츠화해 바이럴 하거나, 제품을 출시하는 등 파급력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

 


 

6. 오디지·솔파 인수한 '어댑트', 아시아 미디어커머스 시장 진출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가 최근 홍콩과 대만에 각각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미디어커머스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 제작사 오디지(ODG)와 솔파(Solfa)를 동시에 인수하면서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어댑트는 해외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7. 구글 앱, 이용자 수·시간 '싹쓸이'... 구글-카카오-네이버 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 개발사는 '구글'이었다. 그 뒤를 '카카오'와 '네이버'가 바짝 쫓았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0월 가장 많이 이용한 앱 개발사는 '구글'로 순 사용자가 3,760만 명이었다. 이어 카카오 3,727만 명, 네이버 3,545만 명, SK텔레콤 2,388만 명, 쿠팡, 메타, KT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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