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라이브 커머스 '그립' 1800억에 인수

카카오가 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 그립컴퍼니의 지분 48%를 1,800억 원에 인수한다. 카카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공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카카오쇼핑라이브 플랫폼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2. 네이버, '빠른정산' 더 빨리... 집화 다음날 정산한다

네이버가 소상공인을 위한 '빠른 정산'을 하루 더 단축한다. '배송 완료' 다음 날 정산에서 택배사의 '집화' 다음날 정산으로 대금 정산일을 당기는 방식이다. 빠른정산 이용 조건도 완화됐다. 3개월 이상 월 판매 건수 20건으로 변경됐고, 반품률 등 스마트스토어 판매 기록만 본다.

 


 

3. X세대 왔다... 이커머스 큰손 4050 모시기 경쟁 치열

이커머스 업계가 중장년층 패션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4050 세대 중장년층이 큰 손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50대의 경우 온라인 쇼핑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비율이 2019년 29.5%에서 올해 79.2%로 조사됐다. 40대 응답자 비율은 91.1%에 달한다.

 


 

4.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온·오프라인 병행 후 매출 성장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조사한 결과, 75.5%가 온·오프라인 병행 후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상반기 오프라인 매출은 평균 5% 하락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평균 15%를 상회하며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확장이 오프라인 매출 하락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했다.

 


 

5. 페이스북, 암호화폐 광고 규제 '완화'

최근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광고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외신은 메타가 암호화폐 광고에 대한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고 보도했다. 메타의 이번 행보를 두고, 외신은 메타의 암호화폐 사업에 제동이 걸린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6. 네이버 쇼핑라이브 들쭉날쭉 판매 정책에 여행사 혼란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모호한 여행상품 판매 정책이 여행사 혼란을 야기한다는 주장이다. 상품 등록 정책에 '여행·숙박·항공권 관련 상품'을 취급 불가 상품으로 규정하고는 있지만, 개별 사례에 따라 진행 여부가 갈리고 있어 보다 명확한 판매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명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7. 코리아센터, 메타버스 사업까지 영역 확장

코리아센터가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준비한다. 더 샌드박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에 코리아센터의 사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 이커머스 공간을 구축한다. 코리아센터는 이곳에 솔루션과 상품을 비롯해 고객사의 상품을 전시해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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