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장품 온라인쇼핑 4개월째 마이너스 성장

23개 온라인쇼핑 품목 중 화장품이 감소액 기준 4개월째 꼴찌를 이어갔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0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7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다만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모바일 거래 비중은 56.3%였다. 이로써 3년째 화장품 온라인쇼핑은 정체 상태다.

 


 

2. 위메프, 타임특가에 트렌드 큐레이션 했더니 매출 '껑충'

위메프의 '타임특가 큐레이션' 전략이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슈퍼타임특가 하루 평균 거래액이 큐레이션 기능 추가 직후 대비 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구매자 수도 18% 늘었다. 슈퍼타임특가 상품은 인기 검색어 순위 및 키워드, 판매 데이터 등을 분석해 매일 6개 트렌드 상품만 엄선한다.

 


 

3. 꿀잠 잘 수 있다면... 커지는 '슬리포노믹스 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economics)' 시장이 커지고 있다. 가구업계는 호황을 맞았고, 유통업계는 슬리포노믹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침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했다고 밝혔다.

 


 

4. 금융업계도 '취향 저격'... 날로 정교해지는 맞춤형 서비스

금융업계가 고객들 하나하나의 취향에 집중하는 핀셋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은행권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출시하는 데 이어 카드업계는 소비 패턴별 혜택이 다른 카드를 제안하고 있다. 증권가는 어느새 ‘큰손’이 된 MZ세대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5. 페이스북 메신저, '정산하기' 기능 시범 출시

메타가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산하기 기능을 시범 적용한다. 미국 사용자는 그룹 채팅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뒤 다른 이용자와 정산 금액을 동등하게 나누거나, 각자 몫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정산 대상자에서 자신을 빼거나 포함시킬 수도 있다.

 


 

6. 유튜브가 일으킨 지각변동... 음원 플랫폼, '콘텐츠'로 반격

국내 음원 플랫폼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음원 시장이 포화에 이른 데다, 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 등 외산 플랫폼 공세 역시 막강하기 때문이다. 음원 서비스만으로는 이용자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콘텐츠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택받았다.

 


 

7. 대박 난 '크리에이터 중심 마케팅 플랫폼'

크리에이터 중심 마케팅 플랫폼 LTK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LTK의 기업 가치는 2조 3,0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지난 2011년 패션 블로거에 의해 설립된 LTK는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소비자를 연계해 매년 3조 5,0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발생시키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