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아마존 출신 마케팅 부사장 영입... 광고사업 강화
쿠팡이 아마존 출신 광고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을 영입하고 아마존식 광고사업 모델에 뛰어든다.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 대상으로 선진화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광고 수익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속도를 낸다. 쿠팡은 쿠팡미디어그룹 마케팅 리더로 최근 아마존의 케일럽 힐 부사장을 선임했다.
2. 코로나19 벗어나는 광고시장
지난해 움츠러들었던 국내 광고 시장이 올해는 회복에 접어들며 기대보다 높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에 디지털 광고물량 증대가 반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광고 시장은 12조 6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내년 전망치는 올해보다 4%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3. 장수 브랜드, '회춘 마케팅'으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장수 브랜드의 회춘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이었던 장수 브랜드가 트렌디함과 재미 요소를 강점으로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색다른 방식의 광고를 선보이고, 이색 협업 또는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4. 카카오T, 이달 렌터카 중개시장 진출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중 '카카오T'에서 렌터카 중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렌터카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소 렌터카 사업자는 카카오T 플랫폼에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분포된 중소사업자들의 렌터카를 활용해 서비스를 중개한다.
5. '디즈니·픽사 IP 콘텐츠' 굿즈 쏟아진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라이선싱 계약으로 IP 커머스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블랭크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 방식의 미디어 커머스를 개척한 선도 기업으로 디즈니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IP커머스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 오픈마켓 해외직구 위해 제품 경보 체계 만든다
네이버쇼핑과 이베이, 11번가, 쿠팡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물품이 소비자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경보가 뜨고 판매를 중지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외국에선 규제되지만 국내 유해 기준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물품 등이 주요 감시 대상이다.
7. 에코마케팅 대표, 안다르 괴소문 제보해달라
안다르의 모회사인 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가 안다르를 음해할 목적의 '괴문서'가 유포되고 있다며 30억 원을 내걸고 제보를 요청했다. 에코마케팅과 안다르를 악의적으로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다며 '허위 매출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문구가 포함된 여러 장의 문서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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