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타' 뗀 네이버쇼핑, 이커머스 1위 굳히기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장 1위에 오른 네이버의 신규 서비스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장보기, 럭셔리, 남성 패션 등 버티컬에 특화된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1년여간의 실험 끝에 각 서비스가 안정적인 운영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 히트상품 '갈변샴푸' 광고금지

갈변샴푸로 유명한 모다모다가 최근 식약처와 갈등을 겪고 있다. 회사를 방문 단속한 식약처는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에 따라 광고 4개월 금지 처분을 내려서다. 회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고, 식약처는 소비자가 오인할 만한 광고를 한 사실이 있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3. 알파벳·메타·아마존, 세계 광고시장 절반 장악

미국 3개 빅테크 기업, 알파벳·메타·아마존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광고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그룹M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 시장은 코로나19로 대부분 광고 시장이 위축된 지난해에도 성장했고, 올해는 30.5%나 더 늘어 4,9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4. 마이데이터의 씁쓸한 마케팅

'마이데이터' 제도가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중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은 주식·포인트·쿠폰 등 경품을 내걸며 이용자 모집에 혈안이지만, 일각에서는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5. 온라인 시대에 다시 증가하는 SSM·창고형 할인점

모바일 장보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오프라인은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엔 다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SSM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무기로 지역 고객들을 사로잡았고, 창고형 할인점은 가성비 중심의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의 경쟁력을 통해 코로나19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6. 네이버, 교육계로 인증 생태계 확장

네이버 인증서가 사이버대학교를 넘어 대학교 캠퍼스로 활용처를 빠르게 넓혀가며 대학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연세대 포털에 네이버 인증서 로그인을 적용했고, 지난 7일부터 도서관 출입, 도서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연세대 동문 인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7.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새 단장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매출 신장을 돕기 위해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새 단장했다.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으로 매출 관리, 매장 관리, 멤버십, 매출 리포트, 결제 취소, 직원 관리 등 매장 관리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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