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블로그, 올해 신규 콘텐츠 3억 개... MZ 비중 70%
올해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콘텐츠 수가 역대 최대 규모인 3억 개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사용자 가운데 MZ 세대의 비중이 70%였고, 1020 사용자 비중은 44%에 달했다. 새롭게 생성된 블로그는 약 200만 개였으며, 전체 네이버 블로그 수는 총 3천만 개로 집계됐다.
2. 풀밭 위 여성이 젖소로 변신... 서울우유 광고 '뭇매'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의 유튜브 광고가 논란이다. 사람이 젖소로 바뀌는 설정인데 여성을 부각했다는 비판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회사 측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영상을 비공개로 돌렸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18년 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서울우유의 행사까지 언급되고 있다.
3. 이노션, 미디어커머스 사업 접는다
광고업계의 커머스 열풍 속에서 론칭했던 이노션의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오지랩'이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오지랩은 현재 추가적인 제품 출시 등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품은 품절 상태로 뜬다. 이노션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긍정적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4. 나스미디어, LGU+ TV에 '6초 광고' 도입
나스미디어는 숏폼 방식의 신개념 TV 광고인 '채널진입광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국중소방송채널협회, LG유플러스, 재플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채널진입광고란 실시간 TV 방송 환경에서도 지정된 채널 진입 시 6초간의 짧은 시청자 맞춤 동영상 광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TV광고이다.
5. 5060 세대까지 푹 빠진 '새벽배송'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11월 한 달 동안에도 장보기 앱은 굳건한 수요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온라인 장보기의 편의성에 익숙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년대비 가입수가 50대는 153%, 60대는 176% 증가해 젊은 세대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6. 방통위, 250억 원 규모의 '광고·마케팅 벤처펀드' 조성
방통위는 중기부와 코바코, 한국벤처투자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광고를 직접 제공하는 외국 사례와는 다르게, 중소·벤처기업에 직접 자본을 투자하고, 광고 기획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 광고시장 활성화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7. 품질은 같고, 가격은 싸고... 새것 같은 '리퍼비시' 뜬다
반품이나 환불 후 수리된 상품, 미세한 흠집이 있는 상품을 의미하는 '리퍼비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품질에 이상이 없으면서도 가격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중고 상품과 비교해도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사실상 새 상품을 중고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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