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메프, 더 이상 소셜커머스 아냐... '메타쇼핑'으로 진화
위메프가 소셜커머스에 머물지 않고 쇼핑몰을 비교 분석해주는 '메타쇼핑'으로 거듭난다.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 '커머스 분야의 구글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위메프는 23만 개 쇼핑몰, 총 7억 개 상품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메타쇼핑'이 되겠다고 밝혔다.
2. 억대 모델료에도 속속 러브콜... 가상인간, 광고계 대세 급부상
버추얼 인플루언서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대중들에게 여느 인기 스타 못지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까닭에 광고계에서는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금융권 최초 가상 인간인 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된 신한라이프는 로지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전달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3. 번개장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거래 퀵 커머스 도입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거래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용달 등 다른 운송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4. 대형 이커머스 채널, 전문성 강화에 집중
대형 오프라인 채널과 연동 가능한 이커머스 채널들이 전문성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롯데온이 뷰티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섰고, 쓱닷컴은 리빙 카테고리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편의 중심 서비스 제공을 선언했다. 오프라인 강점을 활용해 다른 이커머스 채널과 차별화를 이루려는 시도로 보인다.
5. 신한카드, '이커머스 상품' 개발 위해 '에이블리'와 맞손
신한카드는 에이블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에이블리에 특화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개발과 에이블리 전용 결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6. 공정위, 로톡 광고 막은 변협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변호사들의 법률 온라인 플랫폼 ‘로톡’ 광고를 막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제재는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변협이 표시·광고법상 보장되는 변호사들의 자유로운 표시·광고 행위를 제한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
7. 화장품에 힘주는 롯데온
롯데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5,741만 명이 구매한 1억 7,657만 건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온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 16개 부문에서 3위까지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롯데온은 매년 12월에 뷰티 어워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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