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쿠팡도 속았다... 진화한 허위 구매후기 수법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게 한 후 허위 구매후기를 작성토록 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들은 네이버 등에서 구매후기 작성 권한을 얻기 위해 상품이 없는 택배를 발송하는 등 조작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빈 박스' 수법으로 15,000개의 거짓 후기를 게재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인스타그램, '릴스 비주얼 답장' 기능 출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숏폼 영상 콘텐츠 기능 릴스로 다른 이용자 댓글에 답장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이 릴스로 댓글 답장을 할 수 있는 '릴스 비주얼 답장'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댓글은 릴스 안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처럼 보이게 된다.
3. 차단된 페북 계정에 '라이브 채팅' 적용
페이스북은 계정이 차단된 이용자를 위한 '라이브 채팅' 기능을 선보인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로, 미국에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간 페이스북 사용이 중단된 이용자들은 계정 정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방법이 없었다. 차단 이용자는 페이스북 고객 지원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게 됐다.
4. '명품도 새벽배송' 패션업계, 서비스 차별화 경쟁
명품 패션 시장에도 새벽배송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패션업계가 앞다퉈 온라인 채널을 확장하며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패션 플랫폼들도 '퀵커머스'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한스타일, 무신사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 1세대 이커머스 기업 '생존 위한 차별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네이버, 쿠팡 등의 대형 기업과 무신사, 마켓컬리 등의 전문몰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위메프, 티몬, 11번가 등 이른바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위메프는 큐레이션 기반 메타쇼핑으로 변모하고,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잡았으며 티몬은 라방에 집중하고 있다.
6. 이커머스 공세에 대형마트 '신선한' 반격
대형마트가 '신선식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를 출격시키는가 하면 당일 생산해서 당일 판매하는 채소·야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오프라인 중심의 대형마트가 이커머스 업체와의 치열한 공방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7. 안전하고 효율적인 C-커머스 시대 열 것
중고나라가 'C-커머스 선도'를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용자 취향과 관심을 분석해 모바일 커머스에 특화된 서비스로 중고나라를 키워나갈 것이며, NFT 카테고리를 신설해 '가상지구 NFT 분양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 것처럼 유무형 자산 거래를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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