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광고 협업 KPP 선정사 20개로 늘려
카카오는 'KPP(카카오 프리미엄 파트너) 프로그램'의 2022년 파트너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트너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더 많은 파트너가 지원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KPP 선정사를 기존 18개사에서 20개사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2.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온라인 쇼핑 가장 많다
국내 이커머스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가장 많이 즐기는 시간대는 점심시간 전후인 월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인사이트의 리포트에 따르면 특히 구매 건수가 가장 높았던 시간대는 월요일 오전 10시대였다. 모든 요일의 동시간 평균 구매 수 대비 78.63% 더 높은 구매 건수를 기록했다.
3.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에 광고·협찬 줄줄이 '손절'
민주화운동 폄훼, 안기부 미화 등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이 방영 중단 청원을 올리고 제작 지원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불매 의사를 표시하면서, 광고계도 제품 협찬을 취소하는 등 손절에 나섰다.
4. 4050 여성 패션 앱 돌풍
4050 여성복 플랫폼들이 백화점에서 밀려난 여성 의류 브랜드들을 끌어안으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한 때 인터넷 의류 쇼핑은 젊은 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중년 여성까지 코로나19 기간 통한 인터넷 쇼핑에 능숙해진 점도 이들 플랫폼 성장의 토대가 됐다.
5. 거리두기 고강도 조치에 배달·외식업계 연말 수요 잡기 총력
연말연시를 앞두고 동창회, 회식 등 사적 모임의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거리두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배달업계와 외식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외식업체들은 금주부터 시작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홈파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6. 네이버 엑스퍼트서 '심리 상담', '공예·공방 클래스' 참여 급증
네이버 엑스퍼트가 연말을 맞아 올해 성과 데이터를 공개했다. 현재 총 103개 분야의 전문가 18,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특히 심리 상담과 공예·공방 클래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심리 상담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 공예·공방 클래스는 전년대비 약 3.7배 이용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7.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신규 판매자 '스튜디오 무료 대여'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내년 1월 말까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 공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말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신규로 가입한 패션 카테고리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패션 스튜디오 사용을 신청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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