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내년 릴스 중심으로 영상 서비스 강화
인스타그램이 내년 자사 숏폼 콘텐츠 플랫폼 릴스를 토대로, 영상 기능에 힘을 준다. 인스타그램이 단순 사진 공유 플랫폼을 넘어, 릴스를 중심으로 모든 영상 서비스를 통합하는 앱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작자 수익 창출을 위한 여러 기능과 도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 자영업자 두 번 울리는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게 광고를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돈만 날렸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악용해 그들을 두 번 울리는 것이다. 사기가 의심되는 업체들은 6개월에 매출 3천만 원 보장 등 솔깃한 제안으로 자영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3. '저격 광고' 화답... 배민, 2021 패러디 어워즈 공개
단건 배달 전쟁 중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마케팅에서도 치열한 수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우아한 광진구민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라는 저격 옥외광고에 오히려 상을 주는 방식으로 대응해 화제다. 저격 광고로 도발한 쿠팡이츠에 비슷한 방식으로 맞서지 않고 오히려 상을 줘 재치 있게 넘긴 것이다.
4. 국내는 좁다... 네이버, 내년도 글로벌 향해 시동
네이버가 새롭게 글로벌 도약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네이버는 한배를 탄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포털, 메신저 분야에서 각각 압도적 점유율을 가진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우선 라인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현지 진출에 나선다.
5. 카카오, '카카오 뷰'에서 활동할 '뷰 에디터' 모집
카카오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소개할 '뷰 에디터Z'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뷰 에디터Z는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활동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6. '펫 시장' 큰다... 반려동물 스타트업 투자 활발
최근 반려동물 스타트업들이 카카오벤처스·더인벤션랩 등 벤처캐피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업계에서는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어느덧 우리 생활 일부가 됐다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곳이 있어 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7. 중기부, 새해 비대면 바우처에 410억 투입
15,0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협업 툴,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3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기업당 최대 4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이다. 선정 방식은 올해와 다소 달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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