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대 1,000원... 기업고객 택배비 인상

CJ대한통운과 한진 등 주요 택배업계가 새해부터 택배비 인상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송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택배비 인상이 부담스럽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일부터 기업 고객의 택배 단가를 30원에서 최대 1,000원 인상했다.

 


 

2. 모바일앱 첫 화면서 동영상 광고도

네이버가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서 짧은 분량의 동영상 광고를 노출하는 등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7월 모바일 앱 왼쪽 영역을 활용한 '전면 광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면 광고란 가칭이 붙은 모습으로, 테스트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출시할지 등 계획은 구체화하지 않았다.

 


 

3. 11번가, 판매자 정산 기간 또 단축

11번가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택배사 집화 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 100% 정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판매자가 11번가의 주문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하면(집하 완료) 하루 뒤 정산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결제한 바로 다음날 판매자가 정산받게 돼 사실상 즉시 정산이 이뤄지는 셈이다.

 


 

4. '강남언니' 대표 의료법 위반 혐의 기소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 대표가 시술 쿠폰 판매 가격 일부를 수수료로 돌려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잘못된 행위임을 안 뒤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취지로 선처를 호소했다. 현행 의료법은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5. 오전에 주문해서 오후에 입는다... 패션도 '총알배송' 시대

패션업계에 '당일배송'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주로 신선식품 중심으로 이뤄졌던 '배송 전쟁'이 패션업계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3사 브랜디, 지그재그, 에이블리는 모두 당일 배송·익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6. '네이버 자동차' 페이지 1월 종료

각종 자동차 정보를 한 데 모아 제공하던 네이버 자동차 홈페이지가 1월 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며 자동차 홈을 통해 제공되던 자동차 제원 정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보기 쉬운 내용으로 서비스 중이라고 전했다.

 


 

7. 中, 인터넷 인플루언서 금융 상품 마케팅 금지 초안 마련

중국이 인터넷 규제 강화의 하나로 유명 라이브 스트리머를 통한 온라인 금융 상품 마케팅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놨다. 금융 상품 마케팅을 위해서는 전문 경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을 해당 금융기관이 채용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렇지 않은 인터넷 셀럽은 온라인으로 금융 상품을 홍보하거나 권고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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