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로 다 되는 '슈퍼앱' 뜬다

아이디 하나로 검색과 쇼핑, 송금, 결제까지 다 되는 슈퍼앱이 내년에도 주목받을 예정이다. 이미 슈퍼앱으로 평가받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톡은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고, 야놀자와 여기어때, 카카오T, 쏘카 등도 슈퍼앱을 표방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본격적인 슈퍼앱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 '팸잼'이 뜬다... 올해 소비 트렌드는 '가족'

한동안 인기를 끌던 '욜로' 대신 가족과 행복을 찾는 소비 생활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마켓과 옥션은 올해 쇼핑 키워드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를 찾는 '팸잼'(Fam-Zam)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가족 중심으로 소비 생활이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3. 에코마케팅, 카카오 선정 '2021년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

마케팅 전문 기업 에코마케팅이 카카오가 주최한 '2021 KPP 어워즈'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는 카카오의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해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광고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 우수 파트너사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4. 배민, 배달 넘어 라방맛집 등극... 5500만 명 봤다

배민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배민쇼핑라이브'를 선보이며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이래 채 1년이 안 돼 누적 총 시청 수가 55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월 2천만 명 이상이 드나드는 플랫폼 파워를 바탕으로 음식 관련 상품에 집중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5. 하도급대금 미지급 아파트 광고대행사에 시정명령

공정위는 메가브랜딩이 아파트 분양 광고대행 용역을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약 2500만 원을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2018년 아파트 분양 광고대행 용역을 도급받은 후 온라인 홍보 기획 및 집행, 인터넷 기사 작성, 네이버 배너 광고 등의 용역을 수급사업자에게 재위탁했다.

 


 

6. 전문가·지인이 '좋아요'... 라이크커머스 뜬다

특정 분야 전문가나 지인들의 실제 구매 후기, 추천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커머스가 등장하고 있다. 거대 팔로워를 거느린 이른바 '메가 인플루언서'의 마케팅이 변질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노 인플루언서' 중심의 소셜커머스가 대안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7. 디지털콘텐츠 하루 4시간 소비... OTT 2.7개 구독

국내 디지털콘텐츠 이용자가 하루 4시간 콘텐츠를 소비하고 유료 OTT 서비스를 평균 2.7개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이용자는 '집에서 쉴 때'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오디오콘텐츠 이용자 22.4%는 '집에서 가사나 다른 업무를 할 때', 28.4%는 '출·퇴근과 이동 시'에 주로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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