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 '카카오 뷰' 도입
카카오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가 Daum 모바일 첫 화면에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큰 방향 아래 다음 서비스 개편을 추진해왔다. 카카오 뷰는 이를 반영해 기획한 서비스로, 카카오톡에 이어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도 확대 적용됐다.
2. 국민 앱 된 카카오T, 광고판 역할 '톡톡'
'카카오T'에 때아닌 이커머스 서비스 쿠팡이 등장했다. 쿠팡이 '홈 서비스 버튼' 광고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카카오T는 지난해 1월부터 비즈보드를 비롯해 자체 광고 상품인 '브랜드 패키지'를 출시해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크게 스플래시, 홈 서비스 버튼, 택시 핀테마, 택시 탑승 중 배너 등이 있다.
3. NFT 열기 올라타자... SNS에 접목 잇따라
글로벌 주요 SNS 플랫폼도 NFT 열기에 올라탔다. 지난해 NFT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사 서비스에 NFT 기능을 접목해 얻는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트위터는 NFT를 프로필에 추가하는 기능을 도입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프로필 사진에 NFT를 표시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4. TV홈쇼핑, TV를 넘어라... 모바일에 '사활'
TV 홈쇼핑 업계가 사업 기반을 모바일로 전환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법인명에서 TV를 빼고, 모바일 전용 브랜드를 만들거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TV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저조한 시청률과 송출수수료 부담에 따른 성장 정체가 이어지면서 판매 채널 다변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 대한체육회, 올림픽 전후 앰부시 마케팅 집중 단속
대한체육회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공식 후원사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앰부시 마케팅을 집중 단속한다. 체육회는 오는 27일부터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 또는 단체의 불법 마케팅 활동을 감시할 예정이다. 인터넷 포털, 주요 SNS, 카페 및 블로그, 쇼핑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 교보생명, 인터파크와 건강증진 구독 서비스 개발
교보생명은 인터파크와 MOU를 체결했다. 교보생명과 인터파크는 월 이용료를 내면 건강 관련 상품을 주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신개념 구독 서비스 '밸런스콕'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을 접목한 큐레이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천해주는 것이다. 금융과 비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7. 온라인 유통업계도 '명품'에 사활
보복 소비 심리가 확산되자 명품 매출이 치솟고 있다. 온라인 명품 시장은 트렌비, 발란 등 전문 플랫폼에 이어 신세계와 롯데 등 기존의 유통 공룡들까지 가세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커머스인 G마켓과 옥션도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명품 직구 경쟁력을 강화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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