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위, SNS 속 '뒷광고' 1만 7,000건 적발
공정위가 SNS에서 협찬을 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게시물을 올린 '뒷광고' 1만 7,000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9,538건, 네이버 블로그 7,383건, 유튜브 99건 등이다. 뒷광고 게시물 유형별로 보면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 위치 부적절'이 38.8%를 차지했고, '미표시’가 35.3%로 뒤를 이었다.
2. 구글, 디지털 광고 사업 계속 질주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753억 3천만 달러, 순이익은 20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젼년대비 매출은 32%, 순이익도 3분의 1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커머스 광고 부문 성장이 4분기 구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 기업들이 이커머스로 확장하면서 구글 광고 수입 증가로 이어졌다.
3. 코바코, 지역 소상공인 177개사 광고 지원
코바코는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최대 9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4. 명절 연휴 소비 심리 살린다… 유통업계 '포스트 설' 마케팅 활발
유통업계가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명절 연휴 기간 유통된 상품권과 세뱃돈 등을 사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의도다. 특히 '집콕 명절족'은 물론 명절 때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주부들의 보복심리를 노리는 마케팅이 활발하다.
5. 대홍기획, 세븐일레븐 메타버스 매장 열었다
대홍기획은 해긴의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에 가상현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카이아 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진열대부터 스태프 룸까지 실제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세븐일레븐 앱으로 연결되는 키오스크와 셀프 택배 접수 등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기능이 구현됐다.
6. 초당 2.5억 원 넘는 광고에 기아가 베팅한 이유
기아가 다음 달 13일 열리는 미국 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에 60초짜리 광고를 선보이기로 했다. 최근 현지 출시를 공식화한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알린다.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슈퍼볼 광고는 현지에서만 1억 명 이상이 지켜보며 광고비가 30초 기준 65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7. MZ세대 겨냥한 친환경 마케팅 활발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 세대를 잡기 위해 '가치 소비' 마케팅이 활발하다. LG전자는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SK매직은 필수 부품을 제외한 제품 내·외장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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