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16년 만에 이용자 첫 감소
2004년 페이스북 앱이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이용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분기 일일 이용자가 19억 3천만 명에서 19억 2천900만 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특히 젊은 이용자 층의 감소폭이 눈에 띄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삭제 표시 있어도 삭제 안 되는 광고 제일 불편
코바코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온라인 광고 중 삭제 표시가 있으나 삭제가 불가능한 광고를 가장 불편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편 광고에 대응한 소비자는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았다. 이유는 '귀찮아서'(29.7%)가 제일 많았지만 대처 방법을 몰랐다는 응답률도 27.9%를 차지했다.
3. 11번가도 판매자에 '선결제 배송비 수수료' 부과
국내 주요 오픈마켓 업체가 판매자를 대상으로 선결제 배송비 수수료 부과에 나섰다. 판매자 정산 시 고객이 결제한 택배비에서 수수료로 제한다. 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에 선결제된 배송비의 3.3%가 추가로 부과된다. 11번가는 PG사에 지불하는 비용을 지금까지 대납해왔으나 이번에 변경한다고 밝혔다.
4. 유튜브, 전체 화면에 '좋아요·싫어요' 버튼 추가
유튜브가 전체 화면 모드에서 좋아요·싫어요를 바로 누를 수 있게 하는 등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내놨다. 이전 버전에서 이용자가 좋아요·싫어요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는 전체 화면모드를 종료해야 했다.
5. 골목가게인 줄 알았던 편의점들, 대형마트 매출
지난해 유통업계 매출을 집계한 결과 편의점 3사 매출이 대형마트 3사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에 소비 트렌드가 대형 매장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소형 매장으로 바뀌고 있다. 2019년까지 대형마트가 1위, 백화점이 2위, 편의점이 3위를 유지해왔으나 지난해 편의점이 2위로 올라섰다.
6. 페이스북 이어 인스타그램에도 3D 아바타 도입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D 아바타를 적용했다. 적용 대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메신저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3D 아바타 도입이 처음이다. 페이스북은 기존에도 프로필 이미지로 아바타 이미지를 쓸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3D 애니메이션 기능을 적용했다.
7. LG전자, 인스타 릴스서 이색 마케팅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릴스'를 활용한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를 연다.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 하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동영상 댄스 챌린지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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