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유럽서 페북·인스타 운영 중단 우려
메타가 유럽 데이터 규정으로 인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유럽 내 서비스를 중단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메타는 EU 데이터 규제와 관련한 변동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도 변화가 생겼다며 관련 조약이 타결되지 못한다면 해당 서비스가 중단될 전망이라고 명시했다.
2. 온라인 쇼핑 활황 속 이커머스 솔루션 찬바람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9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데 반해 이를 기반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했던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들의 성적은 부진이 전망된다. 카페24와 코리아센터 등은 대형 플랫폼 입점 판매자들이 자사몰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이런 수요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3. 코로나 2년 동안 화장품 10조 원대 매출 감소
화장품 업계가 지난 코로나 2년 동안 10조 원대 매출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프라인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했지만 지난해 온라인 쇼핑에서 거래되는 소비재 23개 중 유독 화장품만 1.8% 감소한 사실은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4. 소비자 유혹한 뒤 구매하면 취소... 도 넘은 노이즈 마케팅
이커머스 업계의 현혹성 마케팅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할인 쿠폰을 지급했다가 '시스템 오류' 명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취소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업체는 실수라고 해명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 인스타그램, '휴식' 기능 전 세계에 적용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안전 기능 '휴식 알림 설정'을 전 세계에 확대 적용한다. 인스타그램을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잠시 휴식을 취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다. 이용자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시간을 인지해 앱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직접 제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6. 협업·한정판·팝업스토어... 불붙은 위스키 마케팅 경쟁
침체했던 위스키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위스키 업체들도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고급 패션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내놓거나 술잔이 포함된 패키지를 출시하고,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7. 오미크론 대유행에 1월 편의점 배달 37% 껑충
오미크론 확산으로 편의점에서 상품을 배달하거나 직접 픽업해가는 서비스 이용이 두 자릿수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20.1%)과 토요일(17.8%) 매출이 일주일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평일 중에는 금요일이 12.9%로 높았고, 나머지는 12%대로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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