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게시물 한꺼번에 지울 수 있게 한다

미국 외신이 인스타그램이 사용자 프로필 '내 활동'에서 게시물, 댓글, 좋아요 등을 대량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보도했다. 이용자 프로필 '내 활동' 섹션은 과거 타임라인과 스토리 게시물, 다른 이용자 피드에 남긴 좋아요, 댓글을 모아볼 수 있는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한다.

 


 

2. 유통업계, 밸런타인데이 특수 누릴까... '협업·한정판' 전략

편의점 업계의 연중 대목으로 꼽히는 '밸런타인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조용히 넘어갈 것으로 점치고 있다. 비대면 선물하기 유행으로 오프라인 수요가 크게 쪼그라든 탓이다.

 


 

3. CU, CJ제일제당·제페토 편의점에서 이색 콜라보 진행

CU가 CJ제일제당과 제페토에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빙그레와의 협업 이후 두 번째로,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햇반, 햇반컵반 등 4가지 상품을 볼 수 있고, 아바타가 상품을 집을 수 있는 기능이 적용돼 상품을 들고 다닐 수도 있다.

 


 

4. 나스미디어, 작년 영업익 22% 상승... K딜 성장 본격화

KT그룹의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 1,242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1%, 22% 증가한 실적이며, 향후 KT 빅데이터 협력을 통한 문자 커머스 사업 K딜과 DMP구축, 어드레서블 TV 상품 출시 예정 등으로 올해도 성장이 전망된다.

 


 

5. 빨라지는 D2C 전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탈 플랫폼 나서

자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D2C가 주목받고 있다. 유통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아 입점 수수료가 적고, 직접 고객들의 성향이나 구매 데이터 분석에 따른 마케팅, 홍보, 판매 방식 등을 적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밀도 높은 고객 관리도 가능해진다.

 


 

6. 반중 정서에 '올림픽 마케팅' 실종... TV 광고 안 하고 로고 지우고

올림픽 공식 후원사들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출하고도 이렇다 할 TV 광고조차 못하고 있다. 앞서 이번 대회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표출한 미국과 서방국가의 입장도 고려할 수밖에 없어서다.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빚어질 사업 전략 차질까지 감안해야 될 처지다.

 


 

7. 동영상 리뷰에 10만 원 지급... 유통업계, 리뷰 콘텐츠 확보 전쟁

SSG닷컴은 최근 '잘 만든 동영상 리뷰'에 최대 10만 원을 내걸고 '리뷰 공모전'을 열었다. 한 달간 응모된 리뷰는 총 3천여 개. 쿡방형 리뷰부터 언박싱 영상까지 다양했다. 리뷰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로 소비되면서 소비자를 록인시킬 필수 무기가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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