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라이브 쇼핑' 출시한다
유튜브가 올해 ‘라이브 쇼핑’ 기능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제품책임자는 2022년 유튜브 로드맵에 라이브 쇼핑 공식 출시를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공식 도입 일정은 정해진 내용이 없지만, 해당 기능을 올해 공식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2. 지하철 광고 단가 50% 급등
연예인의 생일 축하 광고가 내걸리는 서울 강남권 지하철 광고 단가가 최근 폭등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의 길이 4.5m짜리 광고를 기준으로 단가가 약 450만 원에서 이달부터 700만 원 대로 50% 이상 급등했다. 이번 단가 인상은 최근 대행업체가 변경되면서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 돈벌이된다던 자동차 옥외광고... 잠잠한 이유는
정부가 광고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해 ‘자기 소유 자동차 활용 옥외광고 중개 플랫폼’ 사업을 허가해주었으나 1년이 지나도 플랫폼들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옥외광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기존에 자리 잡은 불법 광고와 단속 공백 등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 가입 쉬운데, 해지는 어렵게… 넷플릭스 등 OTT에 과태료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사업자 5곳이 가입자들의 서비스 해지를 방해한 혐의로 과태료 1,950만 원을 부과받았다. 일부 업체는 가입자들이 별도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해지할 수 있는데도 ‘해지가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앞으로는 OTT 가입자들이 서비스를 쉽게 해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당근마켓, 당근페이로 생태계와 수익성 모두 잡을까
당근마켓이 지난해 11월 제주 지역에서 처음 ‘당근페이’를 선보인 이후 3개월 만에 서비스 전국화를 발표했다. 이웃 간 거래 시 송금 기능과 동네 장보기 결제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당근마켓 내 생태계 확장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 메타, 슈퍼볼서 메타버스 광고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NFL 결승전 ‘슈퍼볼’에서 메타버스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메타는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 판매 장려와 회사 메타버스 사업 홍보 등을 이유로, 슈퍼볼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7. 티몬, 큐레이션 더한 쇼핑 매거진 '테딧' 공개
티몬이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나서며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한다. 티몬은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매거진 '테딧'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딧은 시즌별 쇼핑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잡지 형식 온라인 콘텐츠다. 패션·식품·리빙·여행 등 다양한 화제 상품을 큐레이션 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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