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표 메타버스는? 제페토 vs 이프랜드 '엎치락뒤치락'

국내 메타버스의 대표주자 네이버 제페토와 SKT의 이프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제페토의 1월 MAU는 39만 명으로 석 달 새 10%가량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지난해 12월만해도 소폭 앞서던 SKT ‘이프랜드'를 제친 것. 이제 국내서도 의미 있는 이용자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2. 위기의 홈쇼핑 업계, '탈 TV'로 돌파구 찾나

홈쇼핑 업계가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와 송출 수수료 부담 등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업계 빅4의 영업이익은 4,919억 원으로 전년보다 20.4% 감소했다. 업계는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TV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전환에 나서는 체질 개선을 통해 생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3. 스마트폰 눈 떼면 광고 영상 멈추는 앱 등장

게임·웹툰 등에서 이용자가 광고 영상을 보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광고 모델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 눈을 추적한 뒤, 화면을 보지 않으면 광고가 일시 정지되는 앱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고 시청자의 70%는 광고 재생 중 다른 것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4.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으로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네이버는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SME와 시너지를 발휘할 신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상품 소싱·관리, 스토어 관리, 마케팅, 주문·결제, 배송·물류, 고객관리, 사업관리 등 커머스 솔루션에 특화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5. 신학기 등교 수요 잡아라... 유통가 마케팅 '봇물'

오미크론 위기에도 정부가 정상 등교 원칙을 밝히면서 유통업계가 의류·가방 등 신학기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섰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이랜드 리테일 등 주요 유통사들은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할인전, 오프라인 행사까지 준비하며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

 


 

6. 아프리카TV 종합 플랫폼 도약 틀 다졌다

아프리카TV가 지난해 실적, 주가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리며 승승장구했다. '캐시카우'인 별풍선 등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면서, 새로 도입한 광고 비즈니스 모델이 안착한 덕이다. 회사는 그간 BJ와 이용자 간 소통 창구로 활용한 플랫폼을 올해 메타버스 등으로 확장해 나가겠단 계획이다.

 


 

7. 달라진 소비 트렌드,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선택 아닌 필수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판매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구매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잡기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전환은 장기적 시각에서도 필요하다. 대형마트의 출혈경쟁 혹은 이커머스 서비스 등의 경쟁자를 고려하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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