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품 판매 논란 무신사, 에센셜 판매 중단·200% 보상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과 가품 판매 논란을 벌여온 무신사가 문제가 된 브랜드인 '피어 오브 갓 에센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200% 보상에 나선다. 무신사는 피어 오브 갓 본사에 여러 유통 경로로 확보한 에센셜 티셔츠 6점에 대한 정품 감정을 의뢰했는데 모두 가품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 직장인 42.3%, AI에 내 일자리 뺏길까 걱정

AI로 인한 일자리 대체 위기감 조사 결과 응답자의 42.3%가 '위기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직무별로는 마케팅에서 위기감을 느끼는 비율(63%)이 가장 높았는데, 주로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어 재무·회계(56.5%), 구매·자재(55.3%), 광고·홍보(50%) 순이었다.

 


 

3. 네이버 커머스, 4050도 쓴다... 결제 금액 급증

와일즈앱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기준 네이버·네이버페이 결제금액의 50대 결제 비중은 19%에서 21.3%로 뛰었다. 기존 네이버와 네이버페이의 주 소비층인 30대의 결제 비중은 35.7%에서 37.8% 증가했다. 반면 20대의 결제금액 비중은 22.0%에서 13.4%로 줄었다.

 


 

4. MZ세대 10명 중 6명 비싸더라도 ESG 실천 제품 산다

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를 넘어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한 MZ세대는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경영 실천 여부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64.5%는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카카오쇼핑라이브, 라이브 커머스 전속 진행자 둔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전속 진행자를 두고 라이브 커머스에 전문성을 더한다.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라이브커머스 진행자와 전속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제작하는 라이브 커머스의 메인 진행자로 활약한다.

 


 

6. 수수료 체계 바꾼 배달 앱, 이젠 광고 확대

단건 배달 수수료 체계를 개편한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등 배달 앱이 유료 광고를 잇따라 출시했다. 앱 내 음식점 노출 광고 영역을 새로 추가하거나 클릭 시 과금하는 상품도 선보였다. 단건 배달 출혈 경쟁으로 적자에 빠지자 수수료 중심 수익에서 광고로 수익 모델 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 "코로나 끝난다" 백화점 수천억 들여 리뉴얼... 명품·MZ 타깃

백화점 업계가 올해 수 천억 원을 들여 재단장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소매 업계 전반이 위기를 겪었던 반면, 대형 백화점은 의외로 매출에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리오프닝 기대에 경기 회복 기대감도 더해졌다. 재단장 방향은 '명품관 강화'와 '2030세대 전문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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