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시민 10명 중 6명 라이브커머스 이용

서울 시민 10명 중 6명은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7.9%는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적이 있으며, 2020년 조사 때 27.4%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이용자 중 15%는 소비자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피해 유형은 허위 과장광고가 가장 많았다.

 


 

2. 브랜디, 서울스토어 품는다

동대문 기반의 여성 패션 플랫폼 '브랜디'가 '서울스토어' 운영사 디유닛을 인수하며 볼륨 키우기에 나섰다. 핵심 소비층의 다양한 취향 및 쇼핑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거래액을 늘리려는 전략이다. 서울스토어는 MZ세대 여성 회원 360만 명을 확보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3. 딱 하나만 파는 '버티컬 커머스', 소비자 마음 잡았다

'딱 하나만' 팔면서 성장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있다. 무신사, 오늘의집, 정육각 등 버티컬 커머스라고 불리는 전문몰이다.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이라고도 불린다. 전문몰의 지난 3분기 거래액은 17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9% 늘어났다. 네이버와 쿠팡 등 종합몰의 성장률은 12.3%로 절반 수준이었다.

 


 

4. 플랫폼 광고 매출, TV 실시간 채널 역전할 것

광고형 스트리밍 서비스의 광고 매출이 실시간 TV 채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튜브와 로쿠·삼성TV플러스 등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이 확대되면서 2025년에는 실시간 채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광고 도달률이 높은 플랫폼으로 광고가 옮겨갈 것이라는 분석 결과다.

 


 

5.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지원금' 줄였나 의혹 제기

'릴스'의 크리에이터들이 받는 지원금이 대폭 줄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크리에이터들에게 지급되는 자금은 최대 70%가량 줄어든 반면 충족해야 하는 조회수는 1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올해 말까지 크리에이터들에게 총 10억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6. 커지는 역직구 시장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은 전년 대비 109.9% 증가한 8억 5,8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체들도 역직구 플랫폼을 정비하고 판매망을 넓히는 등 영토확장에 나서고 있다.

 


 

7. 메타, 가상자산 발행 추진... 이름은 '주크 벅스'

암호화폐 리브라 사업을 포기한 메타가 새로운 가상자산 발행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주크 벅스는 암호화폐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대신 인기 게임 로블록스의 로벅스 화폐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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