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독주 잡는다... 무신사 투자 강화

스니커즈 전문 리셀 플랫폼 시장을 두고 네이버의 손자회사 크림과 무신사의 자회사 솔드아웃의 경쟁이 뜨겁다. 크림이 업계 1위로 치고 나가는 가운데 솔드아웃은 검수센터 투자와 수수료 무료 정책을 통해 격차를 좁힌다는 각오다.

 


 

2. 패션 대기업 5사, 모두 매출 1조 돌파

코로나19로 수세에 몰렸던 국내 패션 대기업들이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LF, 코오롱FnC,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5개사의 지난해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매출액 1조 원을 처음으로 동시에 돌파했다. 대다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실적을 뛰어넘었다.

 


 

3. 여행 기대감에 카드사도 해외여행 마케팅 '봇물'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카드업계에서도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에서도 해외여행객 겨냥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다. 결제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및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4. 카카오, 1분기 광고·커머스·페이 매출 성장 둔화

카카오가 경기 둔화로 광고, 커머스, 페이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1분기 광고형과 거래형 톡비즈 매출 성장률은 전 분기 각각 36.1%, 23.1%에서 28.1%, 17.6%로 둔화될 전망이다. 페이 매출 성장률도 이커머스 시장 성장 둔화로 12.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제약업계 최대 광고주는 '유한양행'... 지난해 971억 지출

제약업계 최대 광고주는 유한양행으로 지난해 광고 지출액이 1000억 원에 육박했다. 뒤를 이어 동국제약 604억 원, 대웅제약 553억 원이었으며, 평균 18.8% 늘어났다. 간접광고, PPL 등 광고기법의 증가와 유튜브 등 광고 채널의 다양화 등으로 기업 이미지 및 제품 홍보 필요성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 KISA,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온라인 광고 피해예방' 업무협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온라인 광고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광고 분쟁을 미리 대비하거나 피해를 입은 뒤 도움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7. 배민, '제주도 사장님'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4주에 걸쳐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주는 마케팅 전략부터 콘텐츠 작성 방법 등 각 분야 전문가에게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15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으며, 자영업자 20명을 선정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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