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오픈채팅 광고 실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카카오가 오픈채팅에 광고를 시범 적용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카카오는 지난 7일부터 일부 이벤트성 오픈채팅방 상단에 광고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앞서 카카오는 오는 하반기 내 오픈채팅에 광고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 구글·페이스북, 검색 내역까지 다 보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 불법 수집으로 1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메타, 구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용자의 프로필부터 신용카드 정보, 타사 웹사이트 활동 정보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서 '탈모'를 검색하면 페이스북에 '탈모약' 광고가 나오는 등 과도한 정보 수집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3. 애플페이, 온라인 결제도 연내 국내 도입

애플페이 국내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애플페이와 1년 독점 계약권을 따낸 현대카드는 매장뿐만 아니라 연내에 온라인 결제도 동시에 가능토록 해 최대한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PG사에게 애플페이를 통한 온라인 결제 구축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 당근과 경쟁하는 백화점들, 1층에서 중고품 판다

명품이나 럭셔리 브랜드에만 집중하던 백화점이 중고에 꽂혔다. 현대백화점은 한 층을 전부를 중고 상품 전문관으로 단장해 오픈한다. 롯데·신세계·네이버 등 온·오프라인의 대표 유통 기업들도 중고 시장에 뛰어들어 당근마켓·번개장터 같은 중고 전문 플랫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 MZ세대 오픈마켓 관심도 1위는 티몬

국내 주요 오픈마켓 중 티몬의 MZ세대 실질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연예인이나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춘 사업 전략을 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위메프, 11번가, G마켓 순으로 조사됐다.

 


 

6. 틱톡, '틱톡 나우' 출시

틱톡이 매일 10초가량 동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틱톡 나우'를 새롭게 출시했다. 틱톡 나우는 비리얼처럼 2분 내로 이용자의 일상생활을 편집 기능 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인스타그램도 최근 이런 성능이 담긴 'IG Candid'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 구글 천하 플랫폼 시장, 네이버-카카오 불편한 동맹

구글이 플레이스토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플랫폼 사업자들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네이버는 타 콘텐츠 사업자들과 함께 인앱결제 강제조치 예고에 반발한 바 있다. 카카오는 구글의 인앱결제 조치사항을 어기고 웹 결제 아웃링크를 안내했다가 제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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