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페이 시작... 간편결제·스마트폰 생태계 흔들까

애플과 현대카드는 21일 오전부터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당장 크지는 않을 것이란 예측이 우세하다.

 


 

2. 공짜 SNS시대 끝났다... 페북도 돈 받고 인증마크 달아준다

광고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던 대형 SNS가 이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료 서비스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최근 외신은 메타가 지난달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 서비스를 미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3. 카톡으로 병원 예약·결제... 카카오 의료플랫폼 진출

카카오가 의료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병원 예약, 사전 문진부터 진료비 결제, 보험 청구가 한 번에 가능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병원 예약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 런칭을 위해 각 병원에 참가 제안서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MS와 구글 간 AI 대전... 검색엔진은 아직 구글천하

MS와 구글이 맞붙은 생성형 AI 경쟁에서 아직은 구글이 검색엔진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AI챗봇 서비스를 앞세운 MS 빙의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추격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글로벌 검색 엔진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은 지난 1월 92.9%에서 2월 93.37%로 오히려 증가했다.

 


 

5. 코바코, 어드레서블 TV 광고 판매채널 31개로 확대

코바코는 오는 4월부터 어드레서블TV 광고의 판매 채널을 기존의 MBC·EBS 등 지상파 2개에서 KBS JOY, KBSN Sports 등 29개 케이블 방송을 포함한 3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어드레서블TV 광고가 타깃 중심의 디지털 광고에 대응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6. SPC 해피포인트앱,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

SPC그룹이 해피포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단순히 자사 브랜드 앱을 벗어나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포인트앱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중이라면서 종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7. 소비자원, 숙박 플랫폼 맨 위에 뜬 상품 상당수 추천 아닌 광고

상당수 숙박플랫폼이 광고 상품을 상단에 우선 노출하면서도 '추천순' 등으로 표기해 소비자가 광고임을 알기 어렵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 예약·야놀자·여기어때·부킹닷컴·아고다·호텔스닷컴 등 6개 국내외 숙박플랫폼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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