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마다 동의 팝업창... 개인정보위 지침에 혼란

정부가 최근 온라인 광고 기업을 상대로 이용자의 행태정보 수집 시 동의를 구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구글·메타·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에 제시하고 내년 본격 시행을 예고하자, 업계서 광고 수익성 둔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 1년 만에 120만 명 떠난 카카오스토리

SNS 중 카카오스토리 이용자가 1년 동안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가 경쟁력 낮은 사업을 정리할 방침이어서 카카오스토리 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스토리 앱은 올해 4월 817만 명을 기록해 1년 만에 120만 명이 줄었다. 페이스북 앱의 사용자 수는 1년간 115만 명이 감소했다.

 


 

3. 챗GPT의 검색창에 MS 들어간다

앞으로는 챗GPT를 쓰는 이용자들도 최신 정보로 검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MS가 오픈AI가 만든 챗GPT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MS가 빙에 챗GPT를 탑재했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챗GPT에 빙 검색엔진을 넣겠다는 것이다.

 


 

4. 지그재그도 앱 밖으로 나왔다… 팝업 스토어 운영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와 더현대 서울에 둥지를 마련한다. 지그재그가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그재그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5. 코바코, 여름 맞아 탄산음료·주류 광고 증대 전망

코바코는 6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2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보합세라고 발표했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 케이블TV, 라디오의 광고비가 전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탄산음료, 맥주, 라면 등 음료 및 기호식품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6. 콘텐츠 소비자, 몰입감 위해 지갑 연다

유튜브 프리미엄처럼 영상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자가 돈을 지불하면서 까지 광고를 제거하는 이유는 ‘몰입감 때문’이다. 영상 시청 도중 갑자기 노출되는 중간 광고로 인해 몰입하며 시청하던 흐름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지갑을 연 셈이다.

 


 

7. 중국서 네이버 정체불명 '먹통'

네이버가 중국에서 21일부터 '먹통'이다. 정부와 네이버가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중국이 한한령을 다시 발동하려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중국은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등 일부 서비스 접속을 차단해 왔지만 기사 검색, 메일, 어학사전 서비스 등은 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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